말짱 황이다
본뜻 : 노름에서 짝이 맞지 않는 골패 짝을 황이라고 한다. '말짱 황'이라는 말은 짝을 잘못 잡아서 끗수를 겨룰 수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계획한 일이 뜻대로 안 되고 수포로 돌아가거나, 낭패를 보았다는 뜻으로 쓰인다.
"보기글"
-이번에 그쪽에서 선수를 치는 바람에 우리 쪽 계획은 말짱 황이 되고 말았어 괜시리 좋은 아이디어만 준 꼴이 됐잖아
-저번에 오를 줄 알고 사 둔 물건이 이번에 가격 조정할 때, 도리어 내리는 바람에 사 둔 물건들이 말짱 황이 됐지, 뭐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5274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882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802 |
| 1874 | 메리야스 | 바람의종 | 2010.01.06 | 9067 |
| 1873 | 엄한 사람 잡는다 | 바람의종 | 2011.11.14 | 9064 |
| 1872 | 카키색 | 바람의종 | 2008.10.26 | 9062 |
| 1871 | ‘안 되’는 ‘안 돼’ | 바람의종 | 2009.11.24 | 9060 |
| 1870 | 긴장하다와 식반찬 | 바람의종 | 2010.01.11 | 9060 |
| 1869 | ~과 다름 아니다 | 바람의종 | 2008.11.01 | 9060 |
| 1868 | 여성상과 새말 | 바람의종 | 2007.11.04 | 9049 |
| 1867 | 주최와 주관 | 바람의종 | 2010.02.21 | 9049 |
| 1866 | 사발통문 | 바람의종 | 2007.11.08 | 9047 |
| 1865 | 참다와 견디다 | 바람의종 | 2010.08.03 | 9046 |
| 1864 | 끼여들기 | 바람의종 | 2008.10.31 | 9045 |
| 1863 | 패였다, 채였다 | 바람의종 | 2009.07.14 | 9045 |
| 1862 | 반어법 | 바람의종 | 2010.02.23 | 9043 |
| 1861 | 연결 어미 ‘-려’와 ‘-러’ | 바람의종 | 2010.01.20 | 9042 |
| 1860 | 파국 | 바람의종 | 2007.09.01 | 9040 |
| 1859 | 중계(中繼)와 중개(仲介) | 바람의종 | 2012.06.14 | 9039 |
| 1858 | 거절과 거부 | 바람의종 | 2010.11.16 | 9037 |
| 1857 | 다 되다, 다되다 | 바람의종 | 2012.04.30 | 9036 |
| 1856 | 걸맞은, 알맞은 | 바람의종 | 2008.04.07 | 9034 |
| 1855 | 블루스 | 바람의종 | 2010.02.28 | 9032 |
| 1854 | 우리 | 바람의종 | 2007.10.18 | 9026 |
| 1853 | 우리 민족, 우리나라 | 바람의종 | 2009.07.08 | 9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