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22 20:33

넨장맞을

조회 수 8716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넨장맞을

  본뜻 : 이 말은 본래 '네 난장을 맞을'이 줄어서 된 말이다. 난장이란 조선 시대 형벌로써 정해진 형량이나 규칙 없이 닥치는 대로 마구 때리는 형벌을 말한다.

  바뀐 뜻 : 불평을 하거나 불만스러울 때 험악하게 내뱉는 상말이다. 흔히 어떤 일이나 상황이 자기 뜻에 어긋나서 마땅찮을 때 쓰는 말이다. '젠장' '젠장맞을'이라고도 하는데, '젠장맞을'은 '제기, 난장을 맞을'의 줄임 말이다.

  "보기글"
  -젠장맞을!  일이 이렇게 꼬이는 거야!
  -젠장, 이거 돈버는 일이 이렇게 힘들어서야 어디 장사하겠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828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483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9738
1848 새 학기 단상 윤안젤로 2013.04.19 25737
1847 샅샅이 風磬 2006.12.29 6359
1846 상피 붙다 바람의종 2007.05.12 14514
1845 상투적인 반성 風文 2021.10.10 590
1844 상채기, 상흔, 생재기 바람의종 2008.12.18 9803
1843 상일꾼·큰머슴 바람의종 2007.09.28 12248
1842 상석 風文 2023.12.05 802
1841 상서롭다/상스럽다 바람의종 2009.03.17 27652
1840 상사화 바람의종 2008.07.06 6604
1839 상봉, 조우, 해후 바람의종 2012.12.17 21879
1838 상무성 바람의종 2010.09.29 7698
1837 상극 바람의종 2007.07.20 6092
1836 상구 울어 싸 file 바람의종 2010.03.18 11639
1835 삿대질 風磬 2006.12.29 6859
1834 삿갓봉과 관악산 바람의종 2008.03.16 7815
1833 삽사리 바람의종 2009.08.06 5804
1832 삼팔 따라지 바람의종 2008.02.24 10443
1831 삼촌, 서방님, 동서 바람의종 2009.05.02 11057
1830 삼촌 바람의종 2008.01.27 7943
1829 삼천포로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17 11588
1828 삼척동자 바람의종 2007.12.12 6762
1827 삼인칭 대명사 / '동양'과 '서양' 風文 2020.07.06 19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