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22 20:31

개털

조회 수 6738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개털

  본뜻 : 말 그대로 '개의 털'을 가리키는 말이다. 개털은 다른 짐승의 털과는 달리 요긴하게 쓰일 데가 없는 물건이다.

  바뀐 뜻 : 어떤 일에 시시하고 오죽잖은 사람이 한몫 낄 때 그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편으로는 감옥에 잡범으로 수감중인 사람을 가리키는 은어로도 쓰인다. 거물급 죄수는 범털이라고 부른다.

  "보기글"
  -이번 일에는 김 대리가 완전히 개털이야
  -야, 요번에 우리 감방에 범털이 들어온다며?  그 덕에 우리 같은 개털들 팔자 좀 피지 않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747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411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8973
3084 '미망인'이란 말 風文 2021.09.10 1063
3083 또 다른 공용어 風文 2021.09.07 892
3082 편한 마음으로 風文 2021.09.07 1132
3081 치욕의 언어 風文 2021.09.06 1074
3080 딱 그 한마디 風文 2021.09.06 1032
3079 선교와 압박 風文 2021.09.05 985
3078 또 다른 이름 風文 2021.09.05 944
3077 옹알이 風文 2021.09.03 1297
3076 잡담의 가치 風文 2021.09.03 850
3075 언어 경찰 風文 2021.09.02 993
3074 대명사의 탈출 風文 2021.09.02 1116
3073 말의 토착화 / 국가와 교과서 風文 2020.07.20 2363
3072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다르게 생각해야 '물건'이 보인다 風文 2020.07.19 2782
3071 사라진 아빠들 / 피빛 선동 風文 2020.07.19 2346
3070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아이디어도 끈기다 風文 2020.07.19 2711
3069 건강한 가족 / 국경일 한글날 風文 2020.07.18 2178
3068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포도밭의 철학 風文 2020.07.17 2633
3067 '명문'이라는 이름 / 가족의 의미 風文 2020.07.16 2627
3066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대기업은 싫습니다 風文 2020.07.15 2563
3065 포퓰리즘 / 특칭화의 문제 風文 2020.07.15 2241
3064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아이들은 잡초처럼 키워라 風文 2020.07.14 2593
3063 '사과'의 참뜻 / 사람의 짓 風文 2020.07.14 22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