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발
본뜻 : '개-'는 '야생의' '마구 되어 변변치 못한'의 뜻을 가진 접두사로 접두사 '참-'과 대응된다. 그러므로 개나발은 개가 부는 나팔이 아니라 마구 불어 제끼는 나팔이란 뜻이다. 접두사 개-가 들어가는 말로는 개나리, 개미나리 등이 있다.
바뀐 뜻 :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않는 허튼 소리나 엉터리 같은 얘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주로속된 표현에 쓰인다.
"보기글"
-개나발 불지 마라
-개나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543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200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920 |
1852 | 낙지와 오징어 | 바람의종 | 2008.04.23 | 9015 |
1851 | 실버 | 바람의종 | 2010.05.05 | 9014 |
1850 | 있냐? 없냐? | 바람의종 | 2008.09.23 | 9012 |
1849 | 믜운이 | 바람의종 | 2009.02.07 | 9007 |
1848 | 진정코 | 바람의종 | 2010.02.23 | 9006 |
1847 | 불은 라면 | 바람의종 | 2012.08.01 | 9006 |
1846 | 핫도그와 불독 | 바람의종 | 2008.09.18 | 9004 |
1845 | 개차산과 죽산 | 바람의종 | 2008.01.27 | 9003 |
1844 | ‘첫 참석’ | 바람의종 | 2009.11.09 | 9001 |
1843 | 팔자 | 바람의종 | 2007.09.08 | 8999 |
1842 | 살 | 바람의종 | 2012.09.12 | 8999 |
1841 | 스크린 도어 | 바람의종 | 2010.03.02 | 8998 |
1840 | 떨려나다 | 바람의종 | 2008.01.11 | 8997 |
1839 | 우레 | 바람의종 | 2007.03.03 | 8995 |
1838 | 싸대기 | 바람의종 | 2010.07.19 | 8991 |
1837 | 실랑이 | 바람의종 | 2009.12.04 | 8988 |
1836 | 인사말 | 바람의종 | 2008.01.22 | 8987 |
1835 | 넥타 | 바람의종 | 2008.02.03 | 8987 |
1834 | 물총새 | 바람의종 | 2009.06.09 | 8986 |
1833 | 오재미 | 바람의종 | 2008.02.18 | 8985 |
1832 | 눈발, 빗발, 화장발 | 바람의종 | 2012.09.27 | 8983 |
1831 | 다방구 | 바람의종 | 2007.12.12 | 8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