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기스
본뜻 : 원래 영어 엑스트랙트(extract)에서 나온 말로서 '농축액' '추출액' 등이 뜻을 가지고있는 말이다. 굳이 줄여 쓰려면 '엑스'라고 써야 옳다. 엑기스는 엑스트랙트의 일본식 표기다.
바뀐 뜻 : '생약 엑기스' '인삼 농축 엑기스' 등에 쓰이는 이 말은 '생약의 정수 부분만 골라 뽑은 물질' '인삼을 농축한 진수' 등의 뜻으로 널리 쓰인다. 바꿔 쓸 수 있는 우리말로는 '농축액' '진수' 등이 있다.
"보기글"
-인삼 농축 엑기스가 들어갔다고 선전하는 "인삼정" "산삼정" 등의 드링크가 진짜 몸에 좋을까?
-엑기스 같은 엉터리 영어보다는 농축액, 진수, 정수 같은 말로 바꿔 쓰는 게 좋지 않을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10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463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9543 |
1848 | 아무, 누구 | 바람의종 | 2009.10.08 | 8927 |
1847 | 살 | 바람의종 | 2012.09.12 | 8925 |
1846 | ‘안 되’는 ‘안 돼’ | 바람의종 | 2009.11.24 | 8923 |
1845 | 에프원(F1) | 바람의종 | 2011.11.21 | 8921 |
1844 | 한터와 자갈치 | 바람의종 | 2008.03.12 | 8920 |
1843 | 언니와 학부형 | 바람의종 | 2011.10.25 | 8918 |
1842 | 니, 네 | 바람의종 | 2011.10.25 | 8915 |
1841 | 호박고지 | 바람의종 | 2008.01.05 | 8912 |
1840 | 설레이다, 설레다 | 바람의종 | 2009.07.06 | 8912 |
1839 | 어금니, 엄니 | 바람의종 | 2010.10.06 | 8899 |
1838 | 패였다, 채였다 | 바람의종 | 2009.07.14 | 8898 |
1837 | 바통 | 바람의종 | 2009.10.02 | 8892 |
1836 | 오디새 | 바람의종 | 2009.08.04 | 8891 |
1835 | 나들목 | 바람의종 | 2010.05.29 | 8891 |
1834 | 내일 뵈요. | 바람의종 | 2009.07.07 | 8890 |
1833 | 맞춤법 비켜가기 | 바람의종 | 2008.04.06 | 8884 |
1832 | 축적과 누적 | 바람의종 | 2010.03.08 | 8882 |
1831 | 딛었다, 디뎠다 | 바람의종 | 2008.09.24 | 8880 |
1830 | 운명, 유명 | 바람의종 | 2008.12.26 | 8880 |
1829 | 빨강색, 빨간색, 빨강 | 바람의종 | 2008.11.27 | 8878 |
1828 | 형 | 바람의종 | 2007.09.22 | 8877 |
1827 | 한참동안 | 바람의종 | 2007.04.23 | 88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