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12 09:47

무데뽀

조회 수 8713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무데뽀

  본뜻 : 무데뽀라는 말은 일본어 한자 무철포에서 온 말이다. 무철포는 아무데나 마구 쏘아 대는 대포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아무데나 마구 쏘아 대는 대포처럼 좌충우돌 식으로 사람이나 일에 덤벼드는 무모한 사람, 또는 예의라곤 조금도 없이 완력으로 밀어붙이고 보는 막돼먹은 사람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밖에도 '무모하고, 막되고, 무작정'이라는 뜻으로 널리 쓰인다. 바꿔 쓸 수 있는 우리말로는 '무작정' '무턱대고' '무모하다' 등이 있다.

  "보기글"
  -그 사람 일하는 게 왜 그리 무데뽀야  이제 완력으로 밀어붙여서 일하는 시대는 지났잖아(왜 그리 무모해)
  -그 회사 영업 과장이란 사람, 완전히 무데뽀더구만  도무지 상식적인 얘기가 안 통하는 사람이니 말이야(완전히 무작정이더구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515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77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6687
1830 그것참 바람의종 2010.08.27 8982
1829 에프원(F1) 바람의종 2011.11.21 8981
1828 승패, 성패 바람의종 2008.12.26 8978
1827 대원군 바람의종 2007.06.24 8971
1826 밀월 바람의종 2007.07.06 8970
1825 ~노, ~나 바람의종 2010.09.05 8970
1824 아프리카의 언어들 바람의종 2008.02.02 8969
1823 과욋돈 바람의종 2012.08.21 8969
1822 설레이다, 설레다 바람의종 2009.07.06 8968
1821 ㄹ는지 바람의종 2010.03.07 8965
1820 배제하다?/최인호 바람의종 2007.08.31 8965
1819 아무, 누구 바람의종 2009.10.08 8963
1818 딸리다, 달리다 바람의종 2009.02.19 8957
1817 언니와 학부형 바람의종 2011.10.25 8955
1816 니, 네 바람의종 2011.10.25 8952
1815 꽃사지 바람의종 2009.05.15 8951
1814 내일 뵈요. 바람의종 2009.07.07 8943
1813 어금니, 엄니 바람의종 2010.10.06 8942
1812 핀과 핀트 바람의종 2008.09.25 8940
1811 불호령 風磬 2006.12.23 8938
1810 빨강색, 빨간색, 빨강 바람의종 2008.11.27 8937
1809 혈구군과 갑비고차 바람의종 2008.06.03 89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