홰를 치다
본뜻 : 홰는 닭이나 새가 앉도록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대를 가리키는 말인데 실제도 닭이나 새가 이것을 치면서 울지는 않는다.
바뀐 뜻 : '닭이 홰를 친다'는 말을 새벽에 닭이 '꼬끼오'하고 우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홰를 친다'는 것은 새나 닭이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자신의 몸통을 치는 것을 말한다. 사람도 잠에서 깨어나면 몸을 움직이듯이 홰를 치는 것 또한 잠에서 깨어났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보기글"
-닭이 홰를 치면서 매운 울음을 뽑아 올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403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064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5590 |
2820 | 안정화시키다 | 바람의종 | 2012.04.23 | 13917 |
2819 | 단박하다, 담박하다 / 담백하다, 담박하다 | 바람의종 | 2012.04.23 | 15471 |
2818 | 나무 이름표 | 바람의종 | 2012.04.20 | 11082 |
2817 | 현수막, 펼침막 | 바람의종 | 2012.04.19 | 11687 |
2816 | 네가지, 싸가지 | 바람의종 | 2012.04.19 | 12543 |
2815 | 광안리 | 바람의종 | 2012.04.19 | 12327 |
2814 | 뒤처지다 / 뒤쳐지다 | 바람의종 | 2012.03.27 | 13254 |
2813 | 시해 / 살해 | 바람의종 | 2012.03.27 | 10131 |
2812 | 표준 언어 예절 | 바람의종 | 2012.03.27 | 11516 |
2811 | 성+ 이름 | 바람의종 | 2012.03.27 | 11159 |
2810 | 비속어 | 바람의종 | 2012.03.05 | 11486 |
2809 | 배부, 배포 | 바람의종 | 2012.03.05 | 19328 |
2808 | 시다바리, 나와바리, 당일바리 | 바람의종 | 2012.03.05 | 17760 |
2807 | 의사와 열사 | 바람의종 | 2012.03.02 | 12278 |
2806 | 마탄의 사수 | 바람의종 | 2012.03.02 | 11236 |
2805 | 담다 / 담그다 | 바람의종 | 2012.03.02 | 8545 |
2804 | 외래어 / 외국어 | 바람의종 | 2012.02.28 | 12131 |
2803 | 태어나다 | 바람의종 | 2012.02.28 | 9596 |
2802 | 접두사 '햇-, 숫-, 맨-' | 바람의종 | 2012.02.01 | 12848 |
2801 | 사전(辭典), 사전(事典) | 바람의종 | 2012.02.01 | 7806 |
2800 | 고국, 모국, 조국 | 바람의종 | 2012.02.01 | 10674 |
2799 | 체화 | 바람의종 | 2012.01.24 | 11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