홰를 치다
본뜻 : 홰는 닭이나 새가 앉도록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대를 가리키는 말인데 실제도 닭이나 새가 이것을 치면서 울지는 않는다.
바뀐 뜻 : '닭이 홰를 친다'는 말을 새벽에 닭이 '꼬끼오'하고 우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홰를 친다'는 것은 새나 닭이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자신의 몸통을 치는 것을 말한다. 사람도 잠에서 깨어나면 몸을 움직이듯이 홰를 치는 것 또한 잠에서 깨어났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보기글"
-닭이 홰를 치면서 매운 울음을 뽑아 올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6578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3116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8027 |
| 2820 | 터무니가 없다 | 바람의종 | 2008.01.31 | 11497 |
| 2819 | 아시저녁·아시잠 | 바람의종 | 2008.01.31 | 7604 |
| 2818 | 까닭과 때문 | 바람의종 | 2008.01.31 | 7103 |
| 2817 | 으악새 | 바람의종 | 2008.01.31 | 9962 |
| 2816 | 토를 달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3876 |
| 2815 | 학을 떼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0605 |
| 2814 | 한풀 꺾이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6093 |
| 2813 | 별내와 비달홀 | 바람의종 | 2008.02.01 | 8878 |
| 2812 | 아랍말과 히브리말 | 바람의종 | 2008.02.01 | 7530 |
| 2811 | 무릎노리 | 바람의종 | 2008.02.01 | 8868 |
| 2810 | 활개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2740 |
| » | 홰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39984 |
| 2808 | 회가 동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20411 |
| 2807 | 올림과 드림 | 바람의종 | 2008.02.01 | 7586 |
| 2806 | ‘돌미’와 ‘살미’ | 바람의종 | 2008.02.01 | 8225 |
| 2805 | 곤색 | 바람의종 | 2008.02.02 | 9655 |
| 2804 | 곤조 | 바람의종 | 2008.02.02 | 8889 |
| 2803 | 깡통 | 바람의종 | 2008.02.02 | 9105 |
| 2802 | 아프리카의 언어들 | 바람의종 | 2008.02.02 | 8984 |
| 2801 | 괴다와 사랑하다 | 바람의종 | 2008.02.02 | 9855 |
| 2800 | 뚱딴지 | 바람의종 | 2008.02.02 | 8191 |
| 2799 | 깡패 | 바람의종 | 2008.02.03 | 7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