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01 18:39

활개를 치다

조회 수 12698 추천 수 7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활개를 치다

  본뜻 : 활개는 본래 활짝 벌리고 있는 팔과 다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네 활개를 친다'는 것은 네 팔다리를 휘젓는 모양을 말하는 것이다.

  바뀐 뜻 : 생기 있고 활발하게 행동하는 것이나, 또는 의기양양하게 마치 제 세상 만난 듯이 함부로 날뛰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너 활개 치고 다니는 걸 보니까 요즘 아주 신나는 일이라도 있는 모양이구나
  -오렌지족이 활개를 치던 세상은 이미 지나가 버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151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803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2972
3414 선교와 압박 風文 2021.09.05 845
3413 고령화와 언어 風文 2021.10.13 846
3412 언어 경찰 風文 2021.09.02 855
3411 재판받는 한글 風文 2021.10.14 874
3410 '미망인'이란 말 風文 2021.09.10 887
3409 딱 그 한마디 風文 2021.09.06 892
3408 치욕의 언어 風文 2021.09.06 935
3407 아이들의 말, 외로운 사자성어 風文 2022.09.17 958
3406 편한 마음으로 風文 2021.09.07 963
3405 배뱅잇굿 風文 2020.05.01 966
3404 맞춤법을 없애자 (3), 나만 빼고 風文 2022.09.10 973
3403 언어공동체, 피장파장 風文 2022.10.09 980
3402 대명사의 탈출 風文 2021.09.02 995
3401 거짓말, 말, 아닌 글자 風文 2022.09.19 998
3400 귀순과 의거 관리자 2022.05.20 1008
3399 비판과 막말 風文 2021.09.15 1016
3398 외국어 선택하기 風文 2022.05.17 1024
3397 막냇동생 風文 2023.04.20 1026
3396 위드 코로나(2), '-다’와 책임성 風文 2022.10.06 1032
3395 불교, 불꽃의 비유, 백신과 책읽기 風文 2022.09.18 1034
3394 내색 風文 2023.11.24 1047
3393 뒷담화 風文 2020.05.03 10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