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이다
본뜻 : 이불 호청이나 옷에 갓 풀을 먹여 빳빳하던 풀 기운이 어느 정도 가신 상태를 말한다.
바뀐 뜻 : 한창이던 기세나 투지가 어느 정도 수그러든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꿔 쓸 수 있는 말에는 '한풀 죽다'가 있다.
"보기글"
-그 사람 사업 시작할 때는 기세가 등등하더니 실명제 이후로 완전히 한풀 꺾였더구만
-스타 소리 듣던 작년까지만 해도 안하무인이더니만 올해 들어와서 인기가 주춤하니까 완전히 한풀 꺾였던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453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1111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5836 |
2820 | 터무니가 없다 | 바람의종 | 2008.01.31 | 11625 |
2819 | 아시저녁·아시잠 | 바람의종 | 2008.01.31 | 7760 |
2818 | 까닭과 때문 | 바람의종 | 2008.01.31 | 7199 |
2817 | 으악새 | 바람의종 | 2008.01.31 | 10076 |
2816 | 토를 달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4016 |
2815 | 학을 떼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0722 |
» | 한풀 꺾이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6197 |
2813 | 별내와 비달홀 | 바람의종 | 2008.02.01 | 9009 |
2812 | 아랍말과 히브리말 | 바람의종 | 2008.02.01 | 7614 |
2811 | 무릎노리 | 바람의종 | 2008.02.01 | 9023 |
2810 | 활개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2853 |
2809 | 홰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40196 |
2808 | 회가 동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20571 |
2807 | 올림과 드림 | 바람의종 | 2008.02.01 | 7711 |
2806 | ‘돌미’와 ‘살미’ | 바람의종 | 2008.02.01 | 8379 |
2805 | 곤색 | 바람의종 | 2008.02.02 | 9674 |
2804 | 곤조 | 바람의종 | 2008.02.02 | 8901 |
2803 | 깡통 | 바람의종 | 2008.02.02 | 9107 |
2802 | 아프리카의 언어들 | 바람의종 | 2008.02.02 | 9071 |
2801 | 괴다와 사랑하다 | 바람의종 | 2008.02.02 | 9961 |
2800 | 뚱딴지 | 바람의종 | 2008.02.02 | 8329 |
2799 | 깡패 | 바람의종 | 2008.02.03 | 7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