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01 02:06

학을 떼다

조회 수 10468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학을 떼다

  본뜻 : 모기가 옮기는 여름 전염병인 말라리아를 '학질'이라고 한다. 학을 뗀다는 것은 죽을 뻔했던 '학질을 벗어났다'는 뜻이다  무시무시한 열병인 학질은 높은 열에 시달리는 것이 특징인데 높은 열이 나면 자연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어려운 곤경에 처했을 때 진땀을 빼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바뀐 뜻 : 괴로운 일이나 진땀 나는 일을 간신히 모면하거나 벗어나는 것을 가리킨다.

  "보기글"
  -선을 보는데 신랑 어머니가 어찌나 꼬치꼬치 묻던지 학을 떼겠더라구
  -전화 걸지 말라는데도 낮이고 밤이고 없이 전화를 하는데 아주 학을 떼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983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642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1407
1650 입추의 여지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28 13819
1649 자웅을 겨루다 바람의종 2008.01.28 20678
1648 장사진을 치다 바람의종 2008.01.29 10184
1647 전철을 밟는다 바람의종 2008.01.29 9860
1646 쥐뿔도 모른다 바람의종 2008.01.29 12897
1645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4886
1644 진이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30 14391
1643 짬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30 13988
1642 초주검이 되다 바람의종 2008.01.31 10567
1641 태풍의 눈 바람의종 2008.01.31 10454
1640 터무니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31 11391
1639 토를 달다 바람의종 2008.02.01 13690
» 학을 떼다 바람의종 2008.02.01 10468
1637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5832
1636 활개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12557
1635 홰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39494
1634 회가 동하다 바람의종 2008.02.01 20121
1633 곤색 바람의종 2008.02.02 9610
1632 곤조 바람의종 2008.02.02 8830
1631 깡통 바람의종 2008.02.02 9061
1630 깡패 바람의종 2008.02.03 7572
1629 넥타 바람의종 2008.02.03 89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