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30 17:34

진이 빠지다

조회 수 14517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이 빠지다

  본뜻 : 식물의 줄기나 나무 껍질 등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을 진이라고 한다.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이나 나무는 말라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어떤 일에 지쳤거나 맥을 못 출 정도로 기운이 빠진 상태, 싫증이 나거나 실망해서, 혹은 지쳐서 더 이상 일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보기글"
  -그 일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더니 진이 빠지더라
  -밀고 당기기를 그렇게 오래 하면 상대방이 진이 빠지지 않겠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26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088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5773
1808 담배 한 보루 바람의종 2008.02.04 11382
1807 단도리 바람의종 2008.02.04 16083
1806 다크호스 바람의종 2008.02.04 10007
1805 노다지 바람의종 2008.02.03 6814
1804 넥타 바람의종 2008.02.03 8978
1803 깡패 바람의종 2008.02.03 7607
1802 깡통 바람의종 2008.02.02 9099
1801 곤조 바람의종 2008.02.02 8878
1800 곤색 바람의종 2008.02.02 9648
1799 회가 동하다 바람의종 2008.02.01 20364
1798 홰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39904
1797 활개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12719
1796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6056
1795 학을 떼다 바람의종 2008.02.01 10578
1794 토를 달다 바람의종 2008.02.01 13841
1793 터무니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31 11495
1792 태풍의 눈 바람의종 2008.01.31 10628
1791 초주검이 되다 바람의종 2008.01.31 10607
1790 짬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30 14113
» 진이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30 14517
1788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4982
1787 쥐뿔도 모른다 바람의종 2008.01.29 129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