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30 17:34

진이 빠지다

조회 수 14499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이 빠지다

  본뜻 : 식물의 줄기나 나무 껍질 등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을 진이라고 한다.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이나 나무는 말라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어떤 일에 지쳤거나 맥을 못 출 정도로 기운이 빠진 상태, 싫증이 나거나 실망해서, 혹은 지쳐서 더 이상 일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보기글"
  -그 일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더니 진이 빠지더라
  -밀고 당기기를 그렇게 오래 하면 상대방이 진이 빠지지 않겠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339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999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4977
1654 입추의 여지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28 13913
1653 자웅을 겨루다 바람의종 2008.01.28 20814
1652 장사진을 치다 바람의종 2008.01.29 10200
1651 전철을 밟는다 바람의종 2008.01.29 9880
1650 쥐뿔도 모른다 바람의종 2008.01.29 12940
1649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4970
» 진이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30 14499
1647 짬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30 14109
1646 초주검이 되다 바람의종 2008.01.31 10602
1645 태풍의 눈 바람의종 2008.01.31 10617
1644 터무니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31 11487
1643 토를 달다 바람의종 2008.02.01 13813
1642 학을 떼다 바람의종 2008.02.01 10576
1641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6046
1640 활개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12711
1639 홰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39892
1638 회가 동하다 바람의종 2008.02.01 20346
1637 곤색 바람의종 2008.02.02 9648
1636 곤조 바람의종 2008.02.02 8858
1635 깡통 바람의종 2008.02.02 9089
1634 깡패 바람의종 2008.02.03 7600
1633 넥타 바람의종 2008.02.03 89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