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웅을 겨루다
본뜻 : 흔히 수컷과 암컷을 가리키는 말로 알고 있는 자웅이 본래는 밤과 낮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자웅은 역에서 나온 말로서, 자는 밤을 나타내고 웅은 낮을 나타내는 말이다. 낮과 밤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세상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에 비유해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양상을 나타낸 것이다.
바뀐 뜻 : 막상막하의 비등한 힘을 가진 상대끼리 승부를 겨루는 것을 가리킨다.
"보기글"
-월드컵 본선에서 이탈리아와 브라질이 자웅을 겨루었다
-어학에서 자웅을 겨루던 박 군과 이 군이 졸업 후에는 어찌 되었나 모르겠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5041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11651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6358 |
| 1654 | 입추의 여지가 없다 | 바람의종 | 2008.01.28 | 13981 |
| » | 자웅을 겨루다 | 바람의종 | 2008.01.28 | 20901 |
| 1652 | 장사진을 치다 | 바람의종 | 2008.01.29 | 10238 |
| 1651 | 전철을 밟는다 | 바람의종 | 2008.01.29 | 9905 |
| 1650 | 쥐뿔도 모른다 | 바람의종 | 2008.01.29 | 13000 |
| 1649 | 직성이 풀리다 | 바람의종 | 2008.01.30 | 15079 |
| 1648 | 진이 빠지다 | 바람의종 | 2008.01.30 | 14591 |
| 1647 | 짬이 나다 | 바람의종 | 2008.01.30 | 14264 |
| 1646 | 초주검이 되다 | 바람의종 | 2008.01.31 | 10655 |
| 1645 | 태풍의 눈 | 바람의종 | 2008.01.31 | 10787 |
| 1644 | 터무니가 없다 | 바람의종 | 2008.01.31 | 11625 |
| 1643 | 토를 달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4030 |
| 1642 | 학을 떼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0722 |
| 1641 | 한풀 꺾이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6204 |
| 1640 | 활개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2862 |
| 1639 | 홰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40211 |
| 1638 | 회가 동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20592 |
| 1637 | 곤색 | 바람의종 | 2008.02.02 | 9674 |
| 1636 | 곤조 | 바람의종 | 2008.02.02 | 8903 |
| 1635 | 깡통 | 바람의종 | 2008.02.02 | 9107 |
| 1634 | 깡패 | 바람의종 | 2008.02.03 | 7645 |
| 1633 | 넥타 | 바람의종 | 2008.02.03 | 9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