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웅을 겨루다
본뜻 : 흔히 수컷과 암컷을 가리키는 말로 알고 있는 자웅이 본래는 밤과 낮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자웅은 역에서 나온 말로서, 자는 밤을 나타내고 웅은 낮을 나타내는 말이다. 낮과 밤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세상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에 비유해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양상을 나타낸 것이다.
바뀐 뜻 : 막상막하의 비등한 힘을 가진 상대끼리 승부를 겨루는 것을 가리킨다.
"보기글"
-월드컵 본선에서 이탈리아와 브라질이 자웅을 겨루었다
-어학에서 자웅을 겨루던 박 군과 이 군이 졸업 후에는 어찌 되었나 모르겠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543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7070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2043 |
| 3370 | '전(全), 총(總)'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9.27 | 15197 |
| 3369 | '지'의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8.05 | 9257 |
| 3368 | '첫'과 '처음' | 바람의종 | 2008.09.18 | 8832 |
| 3367 | (공장)부지 | 바람의종 | 2007.10.13 | 7794 |
| 3366 | (뒷)바라지 | 風磬 | 2006.11.16 | 7202 |
| 3365 | (밤)참 | 風磬 | 2006.11.30 | 6440 |
| 3364 | -가량(假量) | 바람의종 | 2010.06.20 | 10489 |
| 3363 | -분, 카울 | 風文 | 2020.05.14 | 1745 |
| 3362 | -스럽다 | 바람의종 | 2010.08.14 | 9123 |
| 3361 | -시- ① / -시- ② | 風文 | 2020.06.21 | 1897 |
| 3360 | -씩 | 바람의종 | 2010.01.23 | 9426 |
| 3359 | -지기 | 바람의종 | 2012.05.30 | 11462 |
| 3358 | -화하다, -화되다 | 바람의종 | 2009.08.07 | 9608 |
| 3357 | 1.25배속 듣기에 사라진 것들 | 風文 | 2023.04.18 | 1635 |
| 3356 | 12바늘을 꿰맸다 | 바람의종 | 2010.12.19 | 12950 |
| 3355 | 1도 없다, 황교안의 거짓말? | 風文 | 2022.07.17 | 1638 |
| 3354 | 1일1농 합시다, 말과 유학생 | 風文 | 2022.09.20 | 1389 |
| 3353 | 24시 / 지지지난 | 風文 | 2020.05.16 | 1322 |
| 3352 | 3인칭은 없다, 문자와 일본정신 | 風文 | 2022.07.21 | 1459 |
| 3351 | 4·3과 제주어, 허버허버 | 風文 | 2022.09.15 | 1822 |
| 3350 | 8월의 크리스마스 / 땅꺼짐 | 風文 | 2020.06.06 | 1717 |
| 3349 | CCTV | 윤안젤로 | 2013.05.13 | 28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