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6 12:36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조회 수 15573 추천 수 8 댓글 0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본뜻 : 뒤웅박이란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만 도려내어 속을 파낸 바가지를 말하는데, 부잣집에서는 뒤웅박에 쌀을 담아 두고 가난한 집에서는 여물을 담아 둔다. 그러므로 뒤웅박이 어떤 집에서 쓰이느냐에 따라 뒤웅박의 쓰임새가 달라진다는 데서 연유했다.
바뀐 뜻 : 여자 팔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
"보기글"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더니 그 말이 천안 댁에게 딱 맞는 말이지 뭐야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은 오늘날과 같은 여권 신장의 시대엔 걸맞지 않는 말이지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너도밤나무
-
알토란 같다
-
애가 끊어질 듯하다
-
황새울과 큰새
-
사촌
-
이마귀
-
액면 그대로
-
약방에 감초
-
어안이 벙벙하다
-
차례와 뜨레
-
개양귀비
-
듬실과 버드실
-
억장이 무너지다
-
억지 춘향
-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
형제자매
-
자욱길
-
뽑다와 캐다
-
오지랖이 넓다
-
이골이 나다
-
인구에 회자되다
-
개차산과 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