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6 12:34

억장이 무너지다

조회 수 10174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억장이 무너지다

  본뜻 : 억장은 본래 억장지성의 줄임 말로 성의 높이가 억 장이 될 정도로 퍽 높이 쌓은 성을 말한다.  그러므로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은 억 장이나 되는 높은 성이 무너질 정도의 엄청난 일을 말한다.

  바뀐 뜻 : 그 동안 공들여 해 온 일이 아무 쓸모가 없게 되어 몹시 허무한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어렵게 유학을 보낸 아들이 학교에서 제적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순간 춘천 댁은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병들어 누워 계신 아버지를 앞에 두고 유산을 분배해 달라는 자식들의 말에 천안 댁은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을 맛봐야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389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1051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5165
2336 당신만, 해야만 / 3년 만, 이해할 만 바람의종 2009.07.24 7500
2335 엘레지 바람의종 2009.06.17 7501
2334 인상착의, 금품수수 바람의종 2009.08.06 7503
2333 이랑과 고랑 바람의종 2008.02.05 7505
2332 국수 바람의종 2007.06.05 7506
2331 전운 바람의종 2009.06.12 7508
2330 너무 바람의종 2008.07.16 7509
2329 메다, 매다 바람의종 2008.10.14 7509
2328 ~의, ~와의 바람의종 2009.02.18 7509
2327 세상은 아직… 바람의종 2010.09.29 7513
2326 한머사니 먹었수다! 바람의종 2009.09.18 7514
2325 가까와? 가까워? 바람의종 2008.07.01 7514
2324 방조하다 바람의종 2008.03.30 7516
2323 그러모으다, 긁어모으다 바람의종 2008.12.06 7516
2322 복지리 바람의종 2010.02.12 7518
2321 뱃속, 배 속 바람의종 2012.05.10 7518
2320 자일, 아이젠 바람의종 2009.05.29 7519
2319 가을하다 바람의종 2007.12.28 7523
2318 양반 바람의종 2007.08.01 7524
2317 소라색 바람의종 2008.02.15 7524
2316 까지,조차,마저 바람의종 2010.01.19 7525
2315 찌찌 바람의종 2009.05.31 75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