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5 14:21

어안이 벙벙하다

조회 수 15964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안이 벙벙하다

  본뜻 : '어안'은 정신을 가리키는 말로써 정신이 빠져서 어쩔 줄 몰라 한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뜻밖의 일을 당해 정신을 차릴 수 없거나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히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평소에 원수처럼 지내던 그가 편지를 보내 사랑한다고 했을 때 나는 그만 어안이 벙벙해졌다.
  -지난 달에 태국에 납품했던 부채가 클레임에 걸려 되돌아 온 일이 있었는데 포상 휴가라니! 그 소식에 어안이 벙벙해져 있는데 지나가던 이 과장이 웃으며 어깨를 툭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007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59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492
2864 오너라, 오거라, 가거라 바람의종 2009.11.12 12033
2863 한(限) 바람의종 2010.06.01 12022
2862 함흥차사 바람의종 2007.12.24 12021
2861 황소바람 바람의종 2010.09.04 12013
2860 빼았기다 / 빼앗기다 바람의종 2011.11.15 12013
2859 입장 바람의종 2010.03.18 12007
2858 맞장구 치다 바람의종 2008.01.07 12006
2857 삼겹살의 나이 바람의종 2012.05.04 11999
2856 시보리 바람의종 2012.09.14 11997
2855 쌉싸름하다 바람의종 2009.05.21 11986
2854 제우 요것뿐이오! 바람의종 2010.01.20 11984
2853 숟가락 바람의종 2010.05.28 11978
2852 난이도, 난도 바람의종 2009.06.29 11978
2851 회피 / 기피 바람의종 2012.07.05 11944
2850 뇌졸중 / 뇌졸증 바람의종 2012.08.13 11942
2849 속앓이 바람의종 2009.09.26 11933
2848 ‘바드민톤’과 ‘아수한 이별’ 바람의종 2010.04.23 11926
2847 흉내 / 시늉 바람의종 2009.09.07 11915
2846 ‘붇다’와 ‘붓다’의 활용 바람의종 2010.01.14 11913
2845 어기여차 바람의종 2012.10.30 11906
2844 좋은 아침! 바람의종 2008.03.27 11898
2843 야트막하다, 낮으막하다, 나지막하다 바람의종 2009.03.30 118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