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안이 벙벙하다
본뜻 : '어안'은 정신을 가리키는 말로써 정신이 빠져서 어쩔 줄 몰라 한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뜻밖의 일을 당해 정신을 차릴 수 없거나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히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평소에 원수처럼 지내던 그가 편지를 보내 사랑한다고 했을 때 나는 그만 어안이 벙벙해졌다.
-지난 달에 태국에 납품했던 부채가 클레임에 걸려 되돌아 온 일이 있었는데 포상 휴가라니! 그 소식에 어안이 벙벙해져 있는데 지나가던 이 과장이 웃으며 어깨를 툭 쳤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897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5457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0418 |
2314 | 억수 | 바람의종 | 2007.12.31 | 6672 |
2313 | 억수 | 風磬 | 2007.01.19 | 8706 |
2312 | 어학 | 바람의종 | 2010.08.25 | 7584 |
2311 | 어쩌다 보니 | 風文 | 2023.04.14 | 1432 |
2310 | 어줍잖다, 어쭙잖다 / 어줍다 | 바람의종 | 2009.07.10 | 12418 |
2309 | 어이없다 | 風文 | 2024.05.29 | 59 |
» | 어안이 벙벙하다 | 바람의종 | 2008.01.25 | 15890 |
2307 | 어수룩하다와 어리숙하다 | 바람의종 | 2010.01.10 | 9925 |
2306 | 어버이들 | 風文 | 2021.10.10 | 784 |
2305 | 어버이 | 바람의종 | 2008.03.20 | 7708 |
2304 | 어미 ‘ㄹ게’ | 바람의종 | 2010.05.06 | 8773 |
2303 | 어미 ‘ㄹ걸’ | 바람의종 | 2010.04.25 | 10678 |
2302 | 어미 ‘-우’ | 바람의종 | 2010.07.30 | 8588 |
2301 | 어미 ‘-디’ | 바람의종 | 2010.07.20 | 7336 |
2300 | 어미 ‘-네’와 ‘-군’ | 바람의종 | 2010.11.01 | 7900 |
2299 | 어미 ‘-ㄹ지’,의존명사 ‘지’ | 바람의종 | 2010.01.27 | 13369 |
2298 | 어물전 | 바람의종 | 2007.08.02 | 7292 |
2297 | 어명이요!, 어명이오! | 바람의종 | 2012.09.06 | 10668 |
2296 | 어머님 전 상서 | 바람의종 | 2012.01.23 | 9363 |
2295 | 어린노미·넙덕이 | 바람의종 | 2008.07.12 | 6520 |
2294 | 어리숙하다, 어수룩하다 | 바람의종 | 2010.10.16 | 12169 |
2293 | 어리숙, 허수룩 / 텁수룩, 헙수룩 | 바람의종 | 2009.02.02 | 9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