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4 18:03
애가 끊어질 듯하다
조회 수 10750 추천 수 9 댓글 0
애가 끊어질 듯하다
본뜻 : 애는 창자를 가리키는 옛말이다. 그러므로 애가 끊어질 듯하다는 말은 창자가 끊어질 듯 고통스럽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것처럼 고통스럽다는 뜻이다. 흔히 '애가 끓는다' '애 먹다' '애 타다' 등에 쓰이는 '애'는 근심에 싸인 마음속을 가리키는 말로서, 그런 경우는 창자를 가리키는 '애'와는 다르다.
"보기글"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애가 끊어지게 울어대는 그 소리에 이씨는 그만 밤을 하얗게 새우고 말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710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357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8491 |
1786 | 사전(辭典), 사전(事典) | 바람의종 | 2012.02.01 | 7816 |
1785 | 사저와 자택 | 風文 | 2022.01.30 | 1375 |
1784 | 사자 | 바람의종 | 2008.12.26 | 5829 |
1783 | 사잇길 | 바람의종 | 2010.01.18 | 6847 |
1782 | 사인 | 바람의종 | 2010.03.19 | 11272 |
1781 | 사이시옷 적기 | 바람의종 | 2010.01.08 | 7252 |
1780 | 사이시옷 | 바람의종 | 2012.10.15 | 10631 |
1779 | 사이소예 | 바람의종 | 2008.09.02 | 6093 |
1778 | 사이비 | 바람의종 | 2007.07.18 | 7362 |
1777 | 사이드카 | 바람의종 | 2009.07.24 | 7961 |
1776 | 사이다 | 바람의종 | 2010.06.16 | 11671 |
1775 | 사음동과 마름골 | 바람의종 | 2008.06.23 | 7877 |
1774 | 사위질빵 | 바람의종 | 2008.03.10 | 5763 |
1773 | 사위스럽다 | 바람의종 | 2010.11.11 | 12920 |
1772 | 사열 받다, 사사 받다, 자문 받다 | 바람의종 | 2009.05.26 | 12040 |
1771 | 사십구재 | 바람의종 | 2007.11.09 | 7007 |
1770 | 사시미, 스시, 스키다시, 락교, 와사비 | 바람의종 | 2012.09.04 | 11302 |
1769 | 사슴 | 바람의종 | 2008.10.01 | 7156 |
1768 | 사수 / 십이십이 | 風文 | 2020.05.17 | 1470 |
1767 | 사설을 늘어놓다 | 바람의종 | 2008.01.15 | 7480 |
1766 | 사사, 사숙 | 바람의종 | 2008.12.08 | 7722 |
1765 | 사변 | 바람의종 | 2008.05.11 | 5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