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2 11:46

안절부절 못하다

조회 수 7357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절부절 못하다

  본뜻 : '안절부절'이란 말 자체가 마음이 썩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쩔 줄 모르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 '못하다'가 덧붙여서 '안절부절 한' 것을 강조하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엄밀하게 말의 구조만으로 보자면 '안절부절 못하다'는 초조하고 불안하지 않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는 이 말이 불안하고 초조함을 극도로 강조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우리말 중에는 간혹 이렇게 부정어와 부정어가 합쳐져서 뜻을 강조하는 말들이 있는데, '엉터리 없다'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하는 말이다.

  바뀐 뜻 : 마음이 몹시 초조하여 어쩔 줄 모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보기글"
  -날씨도 더운데 왜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고 들락거리냐?
  -숙이의 신랑감이 온다니까 당사자인 숙이보다도 어머니가 더 안절부절 못하였다


  1. ∥…………………………………………………………………… 목록

    Date2006.09.16 By바람의종 Views57235
    read more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Date2007.02.18 By바람의종 Views203747
    read more
  3.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Date2006.09.09 By風磬 Views218620
    read more
  4. 전철을 밟는다

    Date2008.01.29 By바람의종 Views9898
    Read More
  5. 장사진을 치다

    Date2008.01.29 By바람의종 Views10220
    Read More
  6. 자웅을 겨루다

    Date2008.01.28 By바람의종 Views20858
    Read More
  7. 입추의 여지가 없다

    Date2008.01.28 By바람의종 Views13959
    Read More
  8. 입에 발린 소리

    Date2008.01.28 By바람의종 Views17633
    Read More
  9. 인구에 회자되다

    Date2008.01.27 By바람의종 Views13691
    Read More
  10. 이골이 나다

    Date2008.01.27 By바람의종 Views16745
    Read More
  11. 오지랖이 넓다

    Date2008.01.27 By바람의종 Views14331
    Read More
  12.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Date2008.01.26 By바람의종 Views15572
    Read More
  13. 억지 춘향

    Date2008.01.26 By바람의종 Views10087
    Read More
  14. 억장이 무너지다

    Date2008.01.26 By바람의종 Views10143
    Read More
  15. 어안이 벙벙하다

    Date2008.01.25 By바람의종 Views15941
    Read More
  16. 약방에 감초

    Date2008.01.25 By바람의종 Views8222
    Read More
  17. 액면 그대로

    Date2008.01.25 By바람의종 Views6961
    Read More
  18. 애가 끊어질 듯하다

    Date2008.01.24 By바람의종 Views10751
    Read More
  19. 알토란 같다

    Date2008.01.24 By바람의종 Views15943
    Read More
  20. 안절부절 못하다

    Date2008.01.22 By바람의종 Views7357
    Read More
  21. 악머구리 끓듯 한다

    Date2008.01.22 By바람의종 Views10151
    Read More
  22. 아퀴를 짓다

    Date2008.01.21 By바람의종 Views13350
    Read More
  23. 아닌 밤중에 홍두깨

    Date2008.01.21 By바람의종 Views11762
    Read More
  24. 씨알머리가 없다

    Date2008.01.20 By바람의종 Views8010
    Read More
  25. 씨가 먹히다

    Date2008.01.20 By바람의종 Views853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