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18 06:29

신물이 나다

조회 수 17478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신물이 나다

  본뜻 : 과식을 했거나 먹은 음식이 체했을 때 넘어오는 시큼한 물을 신물이라 한다.  한 번체한 음식은 잘 먹게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쳐다보기조차 싫어지게 되는데, 여기에서신물이란 말의 의미가 확장되어 쳐다보기도 싫은 지긋지긋한 일을 가리키게 되었다.

  바뀐 뜻 : 마음에 없는 일을 오래 계속하여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가 난다는 뜻이다.

  "보기글"
  -인형에 눈알 붙이는 일이라면 이제 신물이 날 지경이다
  -노래하고 춤추는 일도 이젠 신물이 나서 못하겠는데 뭐 좀 할 만한 일이 없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63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29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6182
1786 전철을 밟는다 바람의종 2008.01.29 9886
1785 장사진을 치다 바람의종 2008.01.29 10211
1784 자웅을 겨루다 바람의종 2008.01.28 20833
1783 입추의 여지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28 13923
1782 입에 발린 소리 바람의종 2008.01.28 17607
1781 인구에 회자되다 바람의종 2008.01.27 13683
1780 이골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27 16733
1779 오지랖이 넓다 바람의종 2008.01.27 14306
1778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바람의종 2008.01.26 15554
1777 억지 춘향 바람의종 2008.01.26 10072
1776 억장이 무너지다 바람의종 2008.01.26 10138
1775 어안이 벙벙하다 바람의종 2008.01.25 15934
1774 약방에 감초 바람의종 2008.01.25 8208
1773 액면 그대로 바람의종 2008.01.25 6961
1772 애가 끊어질 듯하다 바람의종 2008.01.24 10727
1771 알토란 같다 바람의종 2008.01.24 15925
1770 안절부절 못하다 바람의종 2008.01.22 7352
1769 악머구리 끓듯 한다 바람의종 2008.01.22 10147
1768 아퀴를 짓다 바람의종 2008.01.21 13345
1767 아닌 밤중에 홍두깨 바람의종 2008.01.21 11756
1766 씨알머리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20 8009
1765 씨가 먹히다 바람의종 2008.01.20 85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