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육계 줄행랑
본뜻 : 36계는 병법서로서, 전쟁에서 쓸 수 있는 36가지의 책략을 적은 책이다. 숫자가 낮을수록 고급이고 숫자가 높을수록 저급한 책략이다. 그 중에서 흔히 줄행랑으로 알려진 36계는 상대가 너무 강해서 맞서 싸우기가 어려울 때는 달아나는 것이 가장 나은 계책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힘이 약할 때는 일단 피했다가 힘을 기른 다음에 다시 싸우는 것이 옳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바뀐 뜻 : 오늘날에 와서는 무조건 달아나는 것이 상책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보기글"
-글쎄, 뱀이 나오니까 철수씨가 자기 혼자만 36계 줄행랑을 놓더래 그걸 보니까 그나마 있었던 정까지 싹 떨어지더란다
-늦은 밤 귀가길에 이상한 사람이 일정한 속도로 따라온다, 그땐 36계 줄행랑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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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밭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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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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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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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를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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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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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로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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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계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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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갑산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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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진천 죽어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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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을 늘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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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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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망산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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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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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장 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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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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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알이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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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죽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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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풍수 집안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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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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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를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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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를 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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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를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