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12 02:40

배알이 꼬인다

조회 수 20094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배알이 꼬인다

  본뜻 : 배알은 창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줄임 말로 '밸'이라고 쓰기도 한다. 배알이 꼬인다는 것은 곧 창자가 꼬여서 속이 아프다, 편치 않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어떤 사람이 하는 행동이나 일이 비위에 맞지 않아 눈꼴이 사납게 느껴질 때 '배알이 고인다' '배알이 뒤틀린다'는 표현을 쓴다.  즉 창자가 꼬일 만큼 속이 편치않다는 말이다.

  "보기글"
  -그 사람, 높은 자리에 올라갔다고 거들먹대는 거, 정말 밸이 꼬여서 못 봐 주겠더라구
  -야, 어제까지 같은 동료였다가 자기만 1계급 특진했다고 당장에 반말하는데 야, 정말 배알이 뒤틀리고 욕지기가 나오더라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506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67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6606
1764 쑥밭이 되다 바람의종 2008.01.19 9255
1763 심금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9 13199
1762 신물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18 17479
1761 시치미를 떼다 바람의종 2008.01.18 10696
1760 손 없는 날 바람의종 2008.01.17 8802
1759 삼천포로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17 11663
1758 삼십육계 줄행랑 바람의종 2008.01.16 12310
1757 삼수갑산을 가다 바람의종 2008.01.16 8598
1756 살아 진천 죽어 용인 바람의종 2008.01.15 16492
1755 사설을 늘어놓다 바람의종 2008.01.15 7480
1754 비위맞추다 바람의종 2008.01.14 17832
1753 북망산 가다 바람의종 2008.01.14 10052
1752 부아가 난다 바람의종 2008.01.13 10373
1751 볼장 다보다 바람의종 2008.01.13 19317
1750 본데없다 바람의종 2008.01.12 8400
» 배알이 꼬인다 바람의종 2008.01.12 20094
1748 변죽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1 11411
1747 반풍수 집안 망친다 바람의종 2008.01.11 11111
1746 반죽이 좋다 바람의종 2008.01.10 9259
1745 박차를 가하다 바람의종 2008.01.10 13024
1744 바가지를 긁다 바람의종 2008.01.08 8712
1743 물고를 내다 바람의종 2008.01.08 116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