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죽을 울리다
본뜻 : 변죽이란 그릇이나 물건의 가장자리를 말한다. 그러므로 변죽을 울린다는 말은 그릇의 한복판을 치지 않고 가장자리를 쳐서 복판을 울리게 하는 것이다.
바뀐 뜻 : 바로 본론을 말하지 않고 빙 둘러 말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알아 차리게 하는 것을말한다 바꿔 쓸 수 있는 말로 '변죽을 치다'가 있다.
"보기글"
-그만큼 변죽을 울렸으면 알아들어야지 꼭 꼬집어 말해야 아냐?
-김 선생이 옆에서 히죽히죽 웃으며 변죽을 울리는데도 그는 도통 알아듣는 기색이 아니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426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087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5773 |
1874 | 벌이다, 벌리다 | 바람의종 | 2008.10.11 | 9221 |
1873 | 벌이다와 벌리다 | 바람의종 | 2010.04.06 | 13504 |
1872 | 범 | 바람의종 | 2008.08.03 | 6700 |
1871 | 범꼬리 | 바람의종 | 2008.03.27 | 6588 |
1870 | 법과 도덕 | 風文 | 2022.01.25 | 1314 |
1869 | 법대로 | 바람의종 | 2008.12.26 | 5478 |
1868 | 법률과 애국 | 風文 | 2021.09.10 | 823 |
1867 | 벗기다 / 베끼다 | 바람의종 | 2012.07.06 | 12688 |
1866 | 벗어지다, 벗겨지다 | 바람의종 | 2008.11.15 | 8076 |
1865 | 베짱이, 배짱이 / 째째하다, 쩨제하다 | 바람의종 | 2012.07.02 | 19817 |
1864 | 베테랑 | 바람의종 | 2010.07.10 | 9613 |
1863 | 벤치마킹 | 바람의종 | 2009.12.21 | 9572 |
1862 | 벵갈말 | 바람의종 | 2007.12.27 | 6573 |
1861 | 벽과 담 | 윤영환 | 2011.11.28 | 7266 |
1860 | 벽창호 | 바람의종 | 2010.01.26 | 9574 |
1859 | 벽창호 | 風磬 | 2006.11.30 | 6114 |
1858 | 변죽 | 바람의종 | 2010.11.02 | 10958 |
1857 | 변죽 | 바람의종 | 2010.12.19 | 10071 |
» | 변죽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406 |
1855 | 별꽃 | 바람의종 | 2008.03.16 | 6277 |
1854 | 별나다와 뿔나다의 ‘나다’ | 바람의종 | 2011.05.01 | 9552 |
1853 | 별내와 비달홀 | 바람의종 | 2008.02.01 | 8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