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11 01:19

변죽을 울리다

조회 수 11406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변죽을 울리다

  본뜻 : 변죽이란 그릇이나 물건의 가장자리를 말한다. 그러므로 변죽을 울린다는 말은 그릇의 한복판을 치지 않고 가장자리를 쳐서 복판을 울리게 하는 것이다.

  바뀐 뜻 : 바로 본론을 말하지 않고 빙 둘러 말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알아 차리게 하는 것을말한다  바꿔 쓸 수 있는 말로 '변죽을 치다'가 있다.

  "보기글"
  -그만큼 변죽을 울렸으면 알아들어야지  꼭 꼬집어 말해야 아냐?
  -김 선생이 옆에서 히죽히죽 웃으며 변죽을 울리는데도 그는 도통 알아듣는 기색이 아니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26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087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5773
1874 벌이다, 벌리다 바람의종 2008.10.11 9221
1873 벌이다와 벌리다 바람의종 2010.04.06 13504
1872 바람의종 2008.08.03 6700
1871 범꼬리 바람의종 2008.03.27 6588
1870 법과 도덕 風文 2022.01.25 1314
1869 법대로 바람의종 2008.12.26 5478
1868 법률과 애국 風文 2021.09.10 823
1867 벗기다 / 베끼다 바람의종 2012.07.06 12688
1866 벗어지다, 벗겨지다 바람의종 2008.11.15 8076
1865 베짱이, 배짱이 / 째째하다, 쩨제하다 바람의종 2012.07.02 19817
1864 베테랑 바람의종 2010.07.10 9613
1863 벤치마킹 바람의종 2009.12.21 9572
1862 벵갈말 바람의종 2007.12.27 6573
1861 벽과 담 윤영환 2011.11.28 7266
1860 벽창호 바람의종 2010.01.26 9574
1859 벽창호 風磬 2006.11.30 6114
1858 변죽 바람의종 2010.11.02 10958
1857 변죽 바람의종 2010.12.19 10071
» 변죽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1 11406
1855 별꽃 바람의종 2008.03.16 6277
1854 별나다와 뿔나다의 ‘나다’ 바람의종 2011.05.01 9552
1853 별내와 비달홀 바람의종 2008.02.01 88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