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1 01:18
반풍수 집안 망친다
조회 수 11050 추천 수 5 댓글 0
반풍수 집안 망친다
본뜻 : 땅의 형세를 보아 길흉화복을 점치는 사람을 풍수, 혹은 풍수쟁이라고 한다. 반풍수라 함은 서투른 풍수쟁이를 일컫는 말로서, 그가 명당이라고 잡아 준 자리가 도리어 좋지 않아서 집안이 망할 수도 있다는 데서 온 말이다.
바뀐 뜻 : 서투른 재주를 믿고 함부로 일을 벌이다간 도리어 일을 망치는 수가 있다는 뜻이다. '선무당 사람 잡는다'는 속담과 같은 뜻이다.
"보기글"
-네가 뭘 안다고 그 일에 나서냐! 반풍수 집안 망친다더니 네가 꼭 그 짝이로구나
-너는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소리도 못 들어봤냐? 겨우 일년 정도 남의 밑에서 일한 것을가지고 감히 집을 짓겠다고 나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895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546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0353 |
1760 | 사뭇 / 자못 | 바람의종 | 2010.03.12 | 9786 |
1759 | 사면초가 | 바람의종 | 2007.11.07 | 7948 |
1758 | 사리원과 원효 | 바람의종 | 2008.05.13 | 7260 |
1757 | 사리 | 바람의종 | 2010.08.26 | 10930 |
1756 | 사리 | 바람의종 | 2011.11.11 | 9788 |
1755 | 사리 | 風磬 | 2006.12.26 | 8420 |
1754 | 사리 | 바람의종 | 2009.08.05 | 6752 |
1753 | 사룀글투 | 바람의종 | 2008.07.29 | 6466 |
1752 | 사룀 | 바람의종 | 2008.07.24 | 7227 |
1751 | 사랑금이 | 바람의종 | 2009.07.14 | 5439 |
1750 | 사람, 동물, 언어 / 언어와 인권 | 風文 | 2022.07.13 | 806 |
1749 | 사람 이름 짓기 | 바람의종 | 2010.01.26 | 11353 |
1748 | 사람 | 바람의종 | 2007.12.21 | 6551 |
1747 | 사람 | 바람의종 | 2009.12.21 | 10939 |
1746 | 사라진 아빠들 / 피빛 선동 | 風文 | 2020.07.19 | 2218 |
1745 | 사라져가는 언어(2) | 바람의종 | 2007.10.31 | 7059 |
1744 | 사라져가는 언어(1) | 바람의종 | 2007.10.26 | 6328 |
1743 | 사라져 가는 한글 간판 | 風文 | 2024.01.06 | 872 |
1742 | 사또 | 風磬 | 2006.12.26 | 6979 |
1741 | 사동사 | 바람의종 | 2010.01.28 | 8645 |
1740 | 사날, 나달 | 바람의종 | 2009.08.02 | 6603 |
1739 | 사근사근하다 | 風磬 | 2006.12.26 | 7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