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이 좋다
본뜻 : 쌀가루나 밀가루에 물을 부어 이겨 놓은 것을 반죽이라 하는데 반죽이 잘 되면 원하는 음식을 만들기가 한결 쉬워진다. 이렇듯 반죽이 잘 되어서 마음먹은 대로 원하는 물건에 쓸 수 있는 상태를 반죽이 좋다고 한다.
바뀐 뜻 : 성품이 유들유들하여 쉽사리 노여움이나 부끄러움을 타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얼굴이 잘 생겼다는 뜻이 아니다.
"보기글"
-그 아인 반죽이 좋아서 어딜 가더라도 금방 적응 할거야
-나 같으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했을 일인데도 반죽 좋은 이 과장은 천연덕스럽게 잘 넘기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32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5843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0767 |
1958 | 손 없는 날 | 바람의종 | 2010.07.30 | 9246 |
1957 | 속풀이 | 바람의종 | 2010.11.03 | 10410 |
1956 | 속앓이 | 바람의종 | 2009.09.26 | 11868 |
1955 | 속수무책 | 바람의종 | 2007.12.13 | 7280 |
1954 | 속도위반 딱지를 뗐다 | 바람의종 | 2009.02.12 | 9348 |
1953 | 속담 순화, 파격과 상식 | 風文 | 2022.06.08 | 805 |
1952 | 속과 안은 다르다 / 김수업 | 바람의종 | 2007.08.31 | 8291 |
1951 | 소행·애무 | 바람의종 | 2008.05.24 | 8856 |
1950 | 소통과 삐딱함 | 風文 | 2021.10.30 | 887 |
1949 | 소태와 소도 | 바람의종 | 2008.03.27 | 7716 |
1948 | 소젖 | 바람의종 | 2008.01.22 | 6293 |
1947 | 소정 | 바람의종 | 2007.07.24 | 6223 |
1946 | 소와리골 | 바람의종 | 2008.05.06 | 7090 |
1945 | 소양강·우수주 | 바람의종 | 2008.06.08 | 7267 |
1944 | 소설속 고장말 | 바람의종 | 2007.11.01 | 9124 |
1943 | 소라색, 곤색 | 바람의종 | 2009.06.16 | 8156 |
1942 | 소라색 | 바람의종 | 2008.02.15 | 7443 |
1941 | 소담하다, 소박하다 | 바람의종 | 2012.05.03 | 13752 |
1940 | 소고기, 쇠고기 | 바람의종 | 2008.11.19 | 7190 |
1939 | 소강상태에 빠지다 | 바람의종 | 2010.05.29 | 10163 |
1938 | 셀프-서비스 | 바람의종 | 2009.06.09 | 5871 |
1937 | 센티 | 바람의종 | 2011.05.01 | 13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