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를 긁다
본뜻 : 옛날에 콜레라가 돌 때 전염병 귀신을 쫓는다고 바가지를 득득 문질러서 시끄러운 소리를 냈다. 여기에서 연유하여 남의 잘못을 듣기 싫을 정도로귀찮게 나무라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고 한다.
바뀐 뜻 : 평소 생활 속에서 갖게 되는 불평, 불만을 아내가 남편에게 듣기 싫도록 쫑알거리며 늘어놓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우리 마누라 바가지 긁는 거 듣기 싫어서라도 집에 일찍 들어가야 되겠어
-마누라가 바가지 긁는 재미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33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586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0785 |
1760 | 대합실 | 바람의종 | 2007.10.18 | 8833 |
1759 | 수순 | 바람의종 | 2007.10.19 | 10269 |
1758 | 시말서 | 바람의종 | 2007.10.20 | 7229 |
1757 | 신병 | 바람의종 | 2007.10.21 | 7110 |
1756 | 십팔번 | 바람의종 | 2007.10.22 | 6956 |
1755 | 애매하다 | 바람의종 | 2007.10.23 | 9044 |
1754 | 정종 | 바람의종 | 2007.10.24 | 9090 |
1753 | 촌지 | 바람의종 | 2007.10.25 | 8094 |
1752 | 할증료 | 바람의종 | 2007.10.26 | 7417 |
1751 | 결초보은 | 바람의종 | 2007.10.27 | 10070 |
1750 | 금수강산 | 바람의종 | 2007.10.28 | 10456 |
1749 | 금지옥엽 | 바람의종 | 2007.10.31 | 8081 |
1748 | 두문불출 | 바람의종 | 2007.11.01 | 8817 |
1747 | 단도직입 | 바람의종 | 2007.11.02 | 9274 |
1746 | 대증요법 | 바람의종 | 2007.11.03 | 6045 |
1745 | 밀랍인형 | 바람의종 | 2007.11.04 | 10783 |
1744 | 봉두난발 | 바람의종 | 2007.11.05 | 10526 |
1743 | 부부 금실 | 바람의종 | 2007.11.06 | 7834 |
1742 | 사면초가 | 바람의종 | 2007.11.07 | 7948 |
1741 | 사발통문 | 바람의종 | 2007.11.08 | 8960 |
1740 | 사십구재 | 바람의종 | 2007.11.09 | 6903 |
1739 | 사주단자 | 바람의종 | 2007.11.10 | 11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