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를 긁다
본뜻 : 옛날에 콜레라가 돌 때 전염병 귀신을 쫓는다고 바가지를 득득 문질러서 시끄러운 소리를 냈다. 여기에서 연유하여 남의 잘못을 듣기 싫을 정도로귀찮게 나무라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고 한다.
바뀐 뜻 : 평소 생활 속에서 갖게 되는 불평, 불만을 아내가 남편에게 듣기 싫도록 쫑알거리며 늘어놓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우리 마누라 바가지 긁는 거 듣기 싫어서라도 집에 일찍 들어가야 되겠어
-마누라가 바가지 긁는 재미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723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380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8766 |
2006 | 딴죽걸다 | 바람의종 | 2008.01.03 | 9336 |
2005 | 이루어지다, 이루다 | 바람의종 | 2009.08.04 | 9333 |
2004 | 정계 / 정가 | 바람의종 | 2012.07.16 | 9332 |
2003 | 펜치 | 바람의종 | 2009.04.03 | 9330 |
2002 | 일절 뒤에는 부정어,금지어 | 바람의종 | 2009.11.15 | 9327 |
2001 | 괜스럽다 | 바람의종 | 2010.08.05 | 9325 |
2000 | 낼름 / 웅큼 | 바람의종 | 2009.09.18 | 9321 |
1999 | ~ 시키다 | 바람의종 | 2008.12.10 | 9319 |
1998 | 브로마이드(bromide) | 바람의종 | 2008.02.13 | 9317 |
1997 | 과다경쟁 | 바람의종 | 2012.05.02 | 9316 |
1996 | 고백, 자백 | 바람의종 | 2010.11.03 | 9315 |
1995 | 량, 양 (量) | 바람의종 | 2008.10.04 | 9313 |
1994 | 날염, 나염 | 바람의종 | 2009.06.12 | 9310 |
1993 | 우화 | 바람의종 | 2010.07.12 | 9309 |
1992 | 단도직입 | 바람의종 | 2007.11.02 | 9308 |
1991 | 에다와 에이다 | 바람의종 | 2010.11.05 | 9306 |
1990 | 신발 좀 간조롱이 놔! | 바람의종 | 2010.01.26 | 9300 |
1989 | 몰로이 | 바람의종 | 2009.06.30 | 9296 |
1988 | 납득하다 | 바람의종 | 2007.10.16 | 9296 |
1987 | 흘리대·흘리덕이 | 바람의종 | 2008.07.21 | 9288 |
1986 | 투성이 | 바람의종 | 2010.08.27 | 9286 |
1985 | 하여, 하였다 | 바람의종 | 2010.01.28 | 9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