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07 19:57

먹통 같다

조회 수 9703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먹통 같다

  본뜻 : 먹통은 먹물을 담아 두는 통이나, 목수가  먹줄을 치는데 쓰는 나무로 만든 도구를 가리킨다. 나무를 파서 만든 먹통은 한쪽엔 먹물에 적신 솜을 넣고, 다른 쪽엔 먹줄을 감아, 그 줄이 먹솜을 통과해 나오도록 되어 있다.

  바뀐 뜻 : 일반적으로 '먹통' '먹통 같다'는 말은 먹통처럼 머리 돌아가는 것이 어둡고 깜깜하다는 뜻이다.  아둔하고 눈치가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보기글"
  -그 사람 일하는 거 보면 참 먹통 같아
  -먹통이 따로 있냐?  말귀를 못 알아 들으면 먹통이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059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702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2091
1694 막간을 이용하다 바람의종 2008.01.06 9185
1693 말짱 도루묵이다 바람의종 2008.01.06 11821
1692 맞장구 치다 바람의종 2008.01.07 11965
» 먹통 같다 바람의종 2008.01.07 9703
1690 물고를 내다 바람의종 2008.01.08 11592
1689 바가지를 긁다 바람의종 2008.01.08 8685
1688 박차를 가하다 바람의종 2008.01.10 12940
1687 반죽이 좋다 바람의종 2008.01.10 9225
1686 반풍수 집안 망친다 바람의종 2008.01.11 11070
1685 변죽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1 11371
1684 배알이 꼬인다 바람의종 2008.01.12 19977
1683 본데없다 바람의종 2008.01.12 8368
1682 볼장 다보다 바람의종 2008.01.13 19159
1681 부아가 난다 바람의종 2008.01.13 10347
1680 북망산 가다 바람의종 2008.01.14 10023
1679 비위맞추다 바람의종 2008.01.14 17714
1678 사설을 늘어놓다 바람의종 2008.01.15 7424
1677 살아 진천 죽어 용인 바람의종 2008.01.15 16346
1676 삼수갑산을 가다 바람의종 2008.01.16 8535
1675 삼십육계 줄행랑 바람의종 2008.01.16 12271
1674 삼천포로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17 11602
1673 손 없는 날 바람의종 2008.01.17 87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