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07 19:57

먹통 같다

조회 수 9706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먹통 같다

  본뜻 : 먹통은 먹물을 담아 두는 통이나, 목수가  먹줄을 치는데 쓰는 나무로 만든 도구를 가리킨다. 나무를 파서 만든 먹통은 한쪽엔 먹물에 적신 솜을 넣고, 다른 쪽엔 먹줄을 감아, 그 줄이 먹솜을 통과해 나오도록 되어 있다.

  바뀐 뜻 : 일반적으로 '먹통' '먹통 같다'는 말은 먹통처럼 머리 돌아가는 것이 어둡고 깜깜하다는 뜻이다.  아둔하고 눈치가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보기글"
  -그 사람 일하는 거 보면 참 먹통 같아
  -먹통이 따로 있냐?  말귀를 못 알아 들으면 먹통이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231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868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3968
1760 사뭇 / 자못 바람의종 2010.03.12 9786
1759 사면초가 바람의종 2007.11.07 7965
1758 사리원과 원효 바람의종 2008.05.13 7260
1757 사리 바람의종 2010.08.26 10930
1756 사리 바람의종 2011.11.11 9791
1755 사리 風磬 2006.12.26 8456
1754 사리 바람의종 2009.08.05 6763
1753 사룀글투 바람의종 2008.07.29 6486
1752 사룀 바람의종 2008.07.24 7227
1751 사랑금이 file 바람의종 2009.07.14 5449
1750 사람, 동물, 언어 / 언어와 인권 風文 2022.07.13 980
1749 사람 이름 짓기 바람의종 2010.01.26 11353
1748 사람 바람의종 2007.12.21 6590
1747 사람 file 바람의종 2009.12.21 10939
1746 사라진 아빠들 / 피빛 선동 風文 2020.07.19 2240
1745 사라져가는 언어(2) 바람의종 2007.10.31 7114
1744 사라져가는 언어(1) 바람의종 2007.10.26 6369
1743 사라져 가는 한글 간판 風文 2024.01.06 969
1742 사또 風磬 2006.12.26 7018
1741 사동사 바람의종 2010.01.28 8645
1740 사날, 나달 바람의종 2009.08.02 6616
1739 사근사근하다 風磬 2006.12.26 79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