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장구 치다
본뜻 : 장구를 칠 때 둘이 마주 서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치는 장구를 맞장구라고 한다. 맞장구를 치려면 서로의 생각이나 호흡까지도 잘 맞아야 장단을 맞출 수 있다.
바뀐 뜻 : 남의 말에 호응하거나 동의하는 말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맞장단을 친다'고도 한다.
"보기글.
-시어머니가 야단을 치는데 옆에서 시누이가 맞장구를 치니까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는커녕 더 화가 나는 거야
-아까 내가 대리점에서 항의할 때 언니가 옆에서 맞장구를 쳐줬으니까 그 쪽에서 그만큼이라도 수그러들었지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딴전보다, -피우다, -부리다
-
딴죽걸다
-
복잡다난·미묘
-
움과 싹
-
벌레
-
떡해먹을 집안이다
-
떼어논 당상
-
경제 새말
-
자음의 짜임새
-
뚱딴지같다
-
마가 끼다
-
제맛
-
할말과 못할말
-
호박고지
-
막간을 이용하다
-
말짱 도루묵이다
-
모음의 짜임새
-
노무족
-
‘막하다’
-
맞장구 치다
-
먹통 같다
-
참말과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