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04 22:47

떼어논 당상

조회 수 10443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떼어논 당상

  본뜻 : 당상관 벼슬을 떼어서 따로 놓았다는 뜻이다. 당상관은 정삼품 이상의 벼슬을 가리킨다. 흔히들 경품이나 경매를 통해 어떤 것을 차지하게 되는 '따다'라는 말을 연상해서 '따 놓은 당상'으로 많이 쓰고 있지만, 올바른 표기는 '떼어논 당상'이다.

  바뀐 뜻 : 어떤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없이 계획된 대로 진행될 것임을 믿는 말, 또는 어떤 일이나 자리를 자기가 꼭 차지할 것이 틀림없음을 일컫는 말이다.  줄여서 '떼논 당상'이라고도 한다.

  "보기글"
  -김 군한테는 대학 입학이야 뭐 떼어논 당상이지
  -너무 초조해 하지 마  그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는데 본선에 올라가는 거 정도야 떼논 당상 아니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223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857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3859
1166 뚱딴지같다 바람의종 2008.01.05 6815
1165 뚱딴지 바람의종 2008.02.02 8040
1164 똥금이 바람의종 2009.05.01 6604
1163 똔똔 / 도긴 개긴 바람의종 2012.07.13 15557
1162 또 다른 이름 風文 2021.09.05 744
1161 또 다른 공용어 風文 2021.09.07 646
1160 뗑깡 바람의종 2008.02.10 6612
» 떼어논 당상 바람의종 2008.01.04 10443
1158 떼부자 바람의종 2007.10.08 11443
1157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 風文 2024.02.17 923
1156 떼기, 뙈기 바람의종 2008.11.02 6948
1155 떨려나다 바람의종 2008.01.11 8812
1154 떡해먹을 집안이다 바람의종 2008.01.04 8267
1153 떡볶이 / 떡볶기, 손톱깎이 / 손톱깍기 바람의종 2010.02.21 11022
1152 떡값 바람의종 2008.05.03 6670
1151 떠벌리다/떠벌이다 바람의종 2009.03.17 10666
1150 떠구지 file 바람의종 2010.01.06 9162
1149 땡잡다 바람의종 2008.02.23 6812
1148 땜빵 바람의종 2009.11.29 21301
1147 딸리다, 달리다 바람의종 2009.02.19 8932
1146 딴죽걸다 바람의종 2008.01.03 9330
1145 딴죽, 딴지 / 부비디, 비비다 바람의종 2009.03.29 105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