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31 16:51

동티가 나다

조회 수 14163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동티가 나다

  본뜻 : 건드려서는 안 될 땅을 파거나 돌을 옮기거나 파내는 일을 말한다. 오래된 나무나 신성시 되는 나무를 벨 때 그것을 수호하는 지신들의 노여움을 입어 재앙을 받는다는 민속 신앙 용어다. 본래는 땅을 움직인다는 동토에서 나온 말이다.

  바뀐 뜻 : 건드리지 않을 것을 잘못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거리를 불러들이거나 해를 입는 일을 말한다.

  "보기글"
  -점순이네는 마을 사람들이 그렇게 말렸는데도 기어이 우물을 파더니 동티가 났지 뭔가
  -돌쇠 녀석, 또 무슨 동티를 내려고 마을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지 모르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896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565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0466
1082 되바라지다 風磬 2006.11.16 14447
1081 되묻기도 답변? 風文 2022.02.11 1551
1080 되려, 되레 바람의종 2010.07.17 12912
1079 되놈 바람의종 2008.02.23 9270
1078 되겠습니다 바람의종 2008.09.20 4623
1077 되갚음 / 윤석열 風文 2020.05.19 1738
1076 됐거든 바람의종 2009.12.01 8741
1075 돼지의 울음소리, 말 같지 않은 소리 風文 2022.07.20 1480
1074 돼지껍데기 風文 2023.04.28 1515
1073 돼지 바람의종 2008.08.28 6213
1072 동포, 교포 바람의종 2008.10.04 7922
» 동티가 나다 바람의종 2007.12.31 14163
1070 동티 바람의종 2010.03.08 10613
1069 동자꽃 바람의종 2008.06.04 6771
1068 동서남북 순서 바람의종 2010.03.03 8891
1067 동생과 아우 바람의종 2010.06.16 9827
1066 동사활용 바람의종 2009.08.01 7243
1065 동사, 형용사 바람의종 2008.09.30 6489
1064 동백꽃 바람의종 2010.07.09 9275
1063 동무 생각, 마실 외교 風文 2022.06.14 1425
1062 동냥 바람의종 2010.04.24 11572
1061 동냥 바람의종 2007.06.28 98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