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30 00:57

녹초가 되다

조회 수 9704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녹초가 되다

  본뜻 : 녹은 초처럼 되어 흐물거리거나 보잘 것 없이 되었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아주 맥이 풀어져 힘을 못쓰고 늘어진 상태를 가리킨다. 비슷한 말로는 '파김치가되었다'가 있다.  파는 평소에 빳빳하게 살아 있는 게 특징인데 갖은 양념을 해서 김치를 담가 놓으면 양념이 잦아들면서 까부라져서 풀이 죽게 마련이다.

  "보기글"
  -우리 애가 2박3일 동안 여행을 다녀오더니 아주 녹초가 됐어요
  -하루 종일 밭일을 했더니 저녁에는 녹초가 되서 꼼짝도 못하겠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316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989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4568
2182 제6공화국 바람의종 2007.08.18 9874
2181 아우라 바람의종 2010.03.08 9873
2180 탓과 덕분 바람의종 2010.10.06 9873
2179 엔간하다 風磬 2007.01.19 9871
2178 차돌이 바람의종 2009.05.20 9865
2177 동냥 바람의종 2007.06.28 9862
2176 여간 쉽지 않다 바람의종 2012.09.20 9855
2175 몽골말과 몽골어파 바람의종 2007.11.10 9853
2174 금싸래기 땅 바람의종 2012.01.08 9846
2173 피동문의 범람 바람의종 2010.07.13 9843
2172 하루살이 바람의종 2007.04.01 9843
2171 버무르다, 버무리다 바람의종 2011.12.12 9842
2170 동생과 아우 바람의종 2010.06.16 9838
2169 오장육부 바람의종 2007.08.10 9837
2168 맥적다 바람의종 2007.05.08 9835
2167 우리말의 짜임새와 뿌리 바람의종 2008.03.07 9832
2166 총각 바람의종 2010.05.28 9832
2165 아녀자 바람의종 2007.07.29 9831
2164 하느님, 하나님 바람의종 2010.03.22 9831
2163 유해 식품, 위해 식품 바람의종 2009.11.08 9828
2162 사뭇 / 자못 바람의종 2010.03.12 9824
2161 높임말 바람의종 2009.11.24 98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