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회복
본뜻 : 글자 그대로 보자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는 의미이니 피로한상태를 계속 지속시켜 준다는 뜻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이 말이 엉뚱하게 피로를 없애주고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바뀐 뜻 : 현재 쓰이고 있는 관용구에 나타나는 이런 예들을 들자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문 닫고 들어와라' '문 닫고 나가라' '너 왜 그렇게 칠칠맞니?' 등이 모두 잘못 쓰이는 예들이다. 이렇게 잘못 쓰이고 있는 말들을 관용구라고 묵인하면서 그대로 쓸 것이 아니라 건강 회복, 피로 제거 등으로 바르게 고쳐 써야 한다.
"보기글"
-피로회복제로는 삼선 제약에서 나온 삼선 드링크가 좋습니다(피로 제거에는)
-피로 회복에는 뭐니뭐니 해도 푹 자는 게 최고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705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353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8459 |
1742 | 차돌배기 | 바람의종 | 2009.07.23 | 8676 |
1741 | 주최, 주관, 후원 | 바람의종 | 2009.07.23 | 7851 |
1740 | 으시시, 부시시 | 바람의종 | 2009.07.23 | 7967 |
1739 | 더하고 빼기 | 바람의종 | 2009.07.24 | 7682 |
1738 | 사이드카 | 바람의종 | 2009.07.24 | 7961 |
1737 | 당신만, 해야만 / 3년 만, 이해할 만 | 바람의종 | 2009.07.24 | 7488 |
1736 | 검불과 덤불 | 바람의종 | 2009.07.24 | 7729 |
1735 | 유월과 오뉴월 | 바람의종 | 2009.07.24 | 7188 |
1734 | 능소니 | 바람의종 | 2009.07.25 | 7877 |
1733 | 마름질 | 바람의종 | 2009.07.25 | 8324 |
1732 | 겸연쩍다, 멋쩍다, 맥쩍다 | 바람의종 | 2009.07.25 | 14472 |
1731 | 너뿐이야, 네가 있을 뿐 | 바람의종 | 2009.07.25 | 7905 |
1730 | "~주다"는 동사 뒤에만 온다 | 바람의종 | 2009.07.25 | 12541 |
1729 | 살망졍이 | 바람의종 | 2009.07.26 | 6551 |
1728 | 아파트이름 | 바람의종 | 2009.07.26 | 8278 |
1727 | 봉우리, 봉오리 | 바람의종 | 2009.07.26 | 10781 |
1726 | 설겆이, 설거지 / 애닯다, 애달프다 | 바람의종 | 2009.07.26 | 10223 |
1725 | 플래카드 | 바람의종 | 2009.07.27 | 7960 |
1724 | 꺼벙이 | 바람의종 | 2009.07.27 | 7167 |
1723 | '간(間)'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7.27 | 12039 |
1722 | 단근질, 담금질 | 바람의종 | 2009.07.27 | 11445 |
1721 | 조우, 해우, 만남 | 바람의종 | 2009.07.27 | 12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