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비박산
본뜻 : 우박이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날아가 산산이 깨지고 흩어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일이나 사물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망가지고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흔히 '풍지박산'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 '풍비박산'이 맞는 말이다.
"보기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어디론가 나가시자 아이들만 남은 집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되었다
-전쟁이 나자 황해도의 대지주였던 아버지의 집은 순식간에 풍비박산이 되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150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802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2955 |
3216 | 정치와 은유(2, 3) | 風文 | 2022.10.13 | 1319 |
3215 | 선정-지정 / 얼룩빼기 황소 | 風文 | 2020.05.15 | 1321 |
3214 | 호언장담 | 風文 | 2022.05.09 | 1322 |
3213 | 국민께 감사를 | 風文 | 2021.11.10 | 1323 |
3212 | ‘파바’와 ‘롯리’ | 風文 | 2023.06.16 | 1324 |
3211 | '바치다'와 '받치다' | 風文 | 2023.01.04 | 1328 |
3210 | “힘 빼”, 작은, 하찮은 | 風文 | 2022.10.26 | 1331 |
3209 | 두꺼운 다리, 얇은 허리 | 風文 | 2023.05.24 | 1331 |
3208 | 부동층이 부럽다, 선입견 | 風文 | 2022.10.15 | 1332 |
3207 | 말의 적 / 화무십일홍 | 風文 | 2023.10.09 | 1332 |
3206 | 어떤 문답 | 관리자 | 2022.01.31 | 1333 |
3205 | 정치인의 애칭 | 風文 | 2022.02.08 | 1333 |
3204 | ○○노조 | 風文 | 2022.12.26 | 1333 |
3203 | 이름 짓기, ‘쌔우다’ | 風文 | 2022.10.24 | 1334 |
3202 | 사라져 가는 한글 간판 | 風文 | 2024.01.06 | 1337 |
3201 | 뉴 노멀, 막말을 위한 변명 | 風文 | 2022.08.14 | 1338 |
3200 | 직거래하는 냄새, 은유 가라앉히기 | 風文 | 2022.08.06 | 1339 |
3199 | 본정통(本町通) | 風文 | 2023.11.14 | 1340 |
3198 | 수능 국어영역 | 風文 | 2023.06.19 | 1341 |
3197 | 풀어쓰기, 오촌 아재 | 風文 | 2022.10.08 | 1345 |
3196 | 가족 호칭 혁신, 일본식 외래어 | 風文 | 2022.06.26 | 1349 |
3195 | ‘폭팔’과 ‘망말’ | 風文 | 2024.01.04 |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