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21 10:45

중화사상

조회 수 9500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중화사상

  본뜻 : 중국의 시조, 황제 헌원이 중국의 오악 가운데 중악인 화산에서 일어났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후에 한족이 중국을 다스릴 때 중화라는 뜻을 새롭게 사용했다.  '중'은 중앙, 중심을, '화'는 문화를 가리키는 말로서, 한족을 둘러싸고 있는 동이, 서융, 남만, 북적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문명국이라는 뜻으로 썼다.

  바뀐 뜻 : 중국 사람이 스스로 '중화'라 불러 민족의 우월성을 자랑하는 사상으로 한족의 사상적 저류가 되어 왔다. 조선 시대에 우리 나라에서 받아들인 중화사상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며, 중국이 우리보다 앞선 문명국이니 중국의 문물을 따라야 한다는 의식이었다.

  "보기글"
  -전한 시대 당나라의 수도였던 '장안'을 빌어 와 우리 나라 수도인 서울을 굳이 '서울 장안'이라 일컬은 것에서도 중화사상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한글이 발명된 이후에도 양반 계층에서 계속 한문을 쓴 것은 중화사상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58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25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6124
» 중화사상 바람의종 2007.12.21 9500
2995 사람 바람의종 2007.12.21 6780
2994 미꾸라지 바람의종 2007.12.21 7431
2993 지도 편달 바람의종 2007.12.22 35930
2992 천편일률 바람의종 2007.12.22 7380
2991 주머니차 바람의종 2007.12.22 7551
2990 우리말 계통 바람의종 2007.12.22 5872
2989 풍비박산 바람의종 2007.12.23 10142
2988 피로 회복 바람의종 2007.12.23 10209
2987 누다와 싸다 바람의종 2007.12.23 7824
2986 깍두기 바람의종 2007.12.23 6696
2985 함흥차사 바람의종 2007.12.24 11969
2984 혈혈단신 바람의종 2007.12.24 7625
2983 된장녀 바람의종 2007.12.24 6886
2982 언어 대국, 인도 바람의종 2007.12.24 7296
2981 간이 부었다 바람의종 2007.12.26 11833
2980 거덜이 나다 바람의종 2007.12.26 9616
2979 웃음 바람의종 2007.12.26 7482
2978 값과 삯 바람의종 2007.12.26 5996
2977 걸신들리다 바람의종 2007.12.27 12564
2976 경을 치다 바람의종 2007.12.27 13481
2975 벵갈말 바람의종 2007.12.27 65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