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21 10:45

중화사상

조회 수 9464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중화사상

  본뜻 : 중국의 시조, 황제 헌원이 중국의 오악 가운데 중악인 화산에서 일어났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후에 한족이 중국을 다스릴 때 중화라는 뜻을 새롭게 사용했다.  '중'은 중앙, 중심을, '화'는 문화를 가리키는 말로서, 한족을 둘러싸고 있는 동이, 서융, 남만, 북적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문명국이라는 뜻으로 썼다.

  바뀐 뜻 : 중국 사람이 스스로 '중화'라 불러 민족의 우월성을 자랑하는 사상으로 한족의 사상적 저류가 되어 왔다. 조선 시대에 우리 나라에서 받아들인 중화사상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며, 중국이 우리보다 앞선 문명국이니 중국의 문물을 따라야 한다는 의식이었다.

  "보기글"
  -전한 시대 당나라의 수도였던 '장안'을 빌어 와 우리 나라 수도인 서울을 굳이 '서울 장안'이라 일컬은 것에서도 중화사상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한글이 발명된 이후에도 양반 계층에서 계속 한문을 쓴 것은 중화사상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433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080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5982
2070 가라, 와라 바람의종 2011.11.20 9510
2069 호두과자 바람의종 2008.04.10 9509
2068 뫼시어라 바람의종 2010.10.04 9509
2067 ‘렷다’ 바람의종 2010.04.27 9508
2066 태어나다 바람의종 2012.02.28 9504
2065 주격조사 바람의종 2010.07.21 9502
2064 쌍둥밤 / 쌍동밤 바람의종 2011.11.11 9500
2063 수컷을 나타내는 접두사 ‘수-’ 바람의종 2010.05.30 9498
2062 라면 바람의종 2010.05.10 9491
2061 ~같이 바람의종 2010.05.10 9491
2060 피죽새 바람의종 2009.06.12 9489
2059 미주알고주알 밑두리콧두리 바람의종 2010.01.22 9482
2058 구별과 구분 바람의종 2010.11.02 9474
2057 -화하다, -화되다 바람의종 2009.08.07 9468
2056 라틴아메리카 언어 바람의종 2008.02.18 9467
2055 하루살이 바람의종 2007.04.01 9467
2054 돌서덕 바람의종 2008.02.05 9464
2053 진보적 바람의종 2009.11.19 9464
» 중화사상 바람의종 2007.12.21 9464
2051 집중호우 -> 장대비 바람의종 2012.06.22 9463
2050 삘건색 바람의종 2010.06.08 9452
2049 복허리에 복달임 바람의종 2010.06.19 94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