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본뜻 : 조강은 지게미와 쌀겨를 가리키는 것으로, 가난한 사람이 먹는 변변치 못한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조강지처란 쌀겨나 지게미와 같은 거친 식사로 끼니를 이어가며 어려운 시절을 같이 살아온 아내를 이르는 말이다.
바뀐 뜻 : 어려울 때 고생을 함께 견뎌 온 아내를 이르는 말로서, 오늘날에는 본처를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쓴다.
"보기글"
-입신출세 했다고 해서 조강지처를 버려서는 안된다
-조강지처 불하당이란 말이 있듯이 조강지처를 홀대하면 반드시 그 업보를 받게 되는 법이니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네 처를 잊지 말거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846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5143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0035 |
3018 | 참 그놈 간풀구만! | 바람의종 | 2010.04.10 | 12557 |
3017 | 찰라, 찰나, 억겁 | 바람의종 | 2012.01.19 | 20561 |
3016 | 찰나 | 바람의종 | 2008.04.14 | 6736 |
3015 | 차후, 추후 | 바람의종 | 2012.06.15 | 18689 |
3014 | 차지다 , 찰지다 | 바람의종 | 2012.09.04 | 16223 |
3013 | 차이나 | 바람의종 | 2008.02.19 | 6839 |
3012 | 차별하는 말 미망인 1 | 바람의종 | 2009.11.29 | 10446 |
3011 | 차별② | 바람의종 | 2008.05.31 | 6360 |
3010 | 차별1 | 바람의종 | 2008.05.27 | 7148 |
3009 | 차로, 차선 | 바람의종 | 2008.12.07 | 8225 |
3008 | 차례와 뜨레 | 바람의종 | 2008.01.25 | 8310 |
3007 | 차례 | 바람의종 | 2007.08.23 | 6742 |
3006 | 차돌이 | 바람의종 | 2009.05.20 | 9845 |
3005 | 차돌배기 | 바람의종 | 2009.07.23 | 8683 |
3004 | 차단스 | 바람의종 | 2008.02.19 | 24979 |
3003 | 찧다 / 빻다 | 바람의종 | 2010.07.30 | 16637 |
3002 | 찜갈비-갈비찜 / 영란은행 | 風文 | 2020.06.07 | 2143 |
3001 | 찍찍이 | 바람의종 | 2010.01.19 | 9203 |
3000 | 찌찌 | 바람의종 | 2009.05.31 | 7521 |
2999 | 찌르레기 | 바람의종 | 2009.05.31 | 8768 |
2998 | 쫀쫀하다 | 바람의종 | 2007.03.28 | 10256 |
2997 | 쪽집게, 짜깁기 | 바람의종 | 2008.10.24 | 8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