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본뜻 : 조강은 지게미와 쌀겨를 가리키는 것으로, 가난한 사람이 먹는 변변치 못한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조강지처란 쌀겨나 지게미와 같은 거친 식사로 끼니를 이어가며 어려운 시절을 같이 살아온 아내를 이르는 말이다.
바뀐 뜻 : 어려울 때 고생을 함께 견뎌 온 아내를 이르는 말로서, 오늘날에는 본처를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쓴다.
"보기글"
-입신출세 했다고 해서 조강지처를 버려서는 안된다
-조강지처 불하당이란 말이 있듯이 조강지처를 홀대하면 반드시 그 업보를 받게 되는 법이니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네 처를 잊지 말거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820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461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9573 |
1742 | 비둘기 | 바람의종 | 2009.04.14 | 6143 |
1741 | 비듬나물 | 바람의종 | 2009.02.21 | 9764 |
1740 | 비만인 사람, 비만이다 | 바람의종 | 2009.09.29 | 7916 |
1739 | 비박 | 바람의종 | 2009.05.12 | 8440 |
1738 | 비비추 | 바람의종 | 2008.04.10 | 6665 |
1737 | 비속어 | 바람의종 | 2012.03.05 | 11462 |
1736 | 비싼 돈, 싼 돈 | 바람의종 | 2010.02.06 | 7491 |
1735 | 비위맞추다 | 바람의종 | 2008.01.14 | 17782 |
1734 | 비지땀 | 風磬 | 2006.12.23 | 7281 |
1733 | 비치다, 비추다 | 바람의종 | 2008.09.18 | 11344 |
1732 | 비판과 막말 | 風文 | 2021.09.15 | 964 |
1731 | 비후까스 | 바람의종 | 2008.02.13 | 8454 |
1730 | 빈대떡 | 風磬 | 2006.12.23 | 7743 |
1729 | 빈대떡 | 바람의종 | 2010.09.01 | 8107 |
1728 | 빈소와 분향소 | 바람의종 | 2010.09.08 | 8391 |
1727 | 빈축, 효빈, 눈살, 눈쌀 | 바람의종 | 2009.12.04 | 14322 |
1726 | 빈털털이, 빈털터리 | 바람의종 | 2010.05.07 | 14673 |
1725 | 빌레 | 바람의종 | 2009.03.31 | 6683 |
1724 | 빌레와 바위 | 바람의종 | 2008.03.18 | 6952 |
1723 | 빌려 오다, 빌려 주다, 꾸다, 뀌다 | 바람의종 | 2010.07.25 | 18936 |
1722 | 빌어, 빌려 | 바람의종 | 2008.10.14 | 11016 |
1721 | 빗어 주다, 빗겨 주다 | 바람의종 | 2009.10.06 | 157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