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20 04:57

제왕절개

조회 수 11401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왕절개

  본뜻 : 산부인과 의학 용어로서, 제왕절개를 뜻하는 라틴어 sectio caesarea를 독일어로 번역했을 때 '자른다'는 뜻인 caesarea를 로마 시대의 황제였던 시이저(Caesar)로 잘못 본 데서 나온 말이다. 그러므로 제왕절개라는 말의 유래가 시이저(Caesar)가 이 수술에 의해서태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은 근거 없는 속설이다. 분만시에 산모가 죽은 직후 복벽이나 자궁벽을 째고 태아를 구해 내던 옛날의 산부인과 시술법이었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의학의 발달로 정상 분만이 어려운 경우에도 산모가 죽지 않은 상태에서 복벽을 째고 태아를 분만하게 하는 산부인과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 시술법을 가리켜 제왕절개라고 한다.  이 수술로 태아를 분만하는 것은 두 번까지 가능하다.

  "보기글"
  -제왕절개를 하는 사람 중에는 의사한테 좋은 사주를 들이밀며 그 시간에 수술을 해 달라고 주문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고통 없이 분만한다고 해서 제왕절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나 본데, 자연 분만만큼 좋은 게 없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005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662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1614
2838 달개비 바람의종 2008.01.27 9113
2837 삼촌 바람의종 2008.01.27 7974
2836 입에 발린 소리 바람의종 2008.01.28 17509
2835 입추의 여지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28 13819
2834 자웅을 겨루다 바람의종 2008.01.28 20690
2833 깍지다리 바람의종 2008.01.28 7012
2832 말꽃과 삶꽃 바람의종 2008.01.28 6805
2831 마니산과 머리 바람의종 2008.01.28 8581
2830 장사진을 치다 바람의종 2008.01.29 10184
2829 전철을 밟는다 바람의종 2008.01.29 9860
2828 쥐뿔도 모른다 바람의종 2008.01.29 12897
2827 색깔이름 바람의종 2008.01.29 21672
2826 비갈망 바람의종 2008.01.29 8399
2825 날래다와 빠르다 바람의종 2008.01.29 7240
2824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4890
2823 진이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30 14391
2822 짬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30 13988
2821 개불알꽃 바람의종 2008.01.30 9101
2820 한뫼-노고산 바람의종 2008.01.30 10190
2819 중앙아시아 언어들 바람의종 2008.01.30 9183
2818 초주검이 되다 바람의종 2008.01.31 10567
2817 태풍의 눈 바람의종 2008.01.31 104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