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도단
본뜻 :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최상의 진리, 이심전심으로만 전수되는 진리의 본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언어로는 도저히 잘라 말할 수 없는 도의 경지, 언어 바깥의 경지에 있는 도를 말한다. 비슷한 말로는 불립문자가 있다.
바뀐 뜻 : 언어도단은 본래 도는 문자나 언어로는 전할 수 없다는 뜻을 가진 말이었는데, 오늘날에는 '너무 엄청나게 사리에 어긋나서 이루 말로 할 수 없음'을 뜻하는 말로 전이되었다.'말도 안된다'는 뜻으로 쓰고 있다.
"보기글"
-한국전쟁이 북침으로 일어났다는 말은 언어도단이다
-일부다처제를 허용하자는 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608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267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7608 |
1720 | 들쳐업다 | 바람의종 | 2009.07.28 | 9667 |
1719 | 굳은 살이 - 박혔다, 박였다, 배겼다 | 바람의종 | 2009.07.28 | 8876 |
1718 | 나수 좀 드소! | 바람의종 | 2009.07.28 | 6040 |
1717 | 신청·청구 | 바람의종 | 2009.07.28 | 8443 |
1716 | 조우, 해우, 만남 | 바람의종 | 2009.07.27 | 12797 |
1715 | 단근질, 담금질 | 바람의종 | 2009.07.27 | 11445 |
1714 | '간(間)'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7.27 | 12032 |
1713 | 꺼벙이 | 바람의종 | 2009.07.27 | 7167 |
1712 | 플래카드 | 바람의종 | 2009.07.27 | 7960 |
1711 | 설겆이, 설거지 / 애닯다, 애달프다 | 바람의종 | 2009.07.26 | 10210 |
1710 | 봉우리, 봉오리 | 바람의종 | 2009.07.26 | 10776 |
1709 | 아파트이름 | 바람의종 | 2009.07.26 | 8278 |
1708 | 살망졍이 | 바람의종 | 2009.07.26 | 6548 |
1707 | "~주다"는 동사 뒤에만 온다 | 바람의종 | 2009.07.25 | 12530 |
1706 | 너뿐이야, 네가 있을 뿐 | 바람의종 | 2009.07.25 | 7905 |
1705 | 겸연쩍다, 멋쩍다, 맥쩍다 | 바람의종 | 2009.07.25 | 14471 |
1704 | 마름질 | 바람의종 | 2009.07.25 | 8324 |
1703 | 능소니 | 바람의종 | 2009.07.25 | 7877 |
1702 | 유월과 오뉴월 | 바람의종 | 2009.07.24 | 7185 |
1701 | 검불과 덤불 | 바람의종 | 2009.07.24 | 7729 |
1700 | 당신만, 해야만 / 3년 만, 이해할 만 | 바람의종 | 2009.07.24 | 7488 |
1699 | 사이드카 | 바람의종 | 2009.07.24 | 7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