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도단
본뜻 :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최상의 진리, 이심전심으로만 전수되는 진리의 본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언어로는 도저히 잘라 말할 수 없는 도의 경지, 언어 바깥의 경지에 있는 도를 말한다. 비슷한 말로는 불립문자가 있다.
바뀐 뜻 : 언어도단은 본래 도는 문자나 언어로는 전할 수 없다는 뜻을 가진 말이었는데, 오늘날에는 '너무 엄청나게 사리에 어긋나서 이루 말로 할 수 없음'을 뜻하는 말로 전이되었다.'말도 안된다'는 뜻으로 쓰고 있다.
"보기글"
-한국전쟁이 북침으로 일어났다는 말은 언어도단이다
-일부다처제를 허용하자는 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711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366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8648 |
1742 | 먹통 같다 | 바람의종 | 2008.01.07 | 9715 |
1741 | 맞장구 치다 | 바람의종 | 2008.01.07 | 11987 |
1740 | 말짱 도루묵이다 | 바람의종 | 2008.01.06 | 11841 |
1739 | 막간을 이용하다 | 바람의종 | 2008.01.06 | 9203 |
1738 | 마가 끼다 | 바람의종 | 2008.01.05 | 16607 |
1737 | 뚱딴지같다 | 바람의종 | 2008.01.05 | 6825 |
1736 | 떼어논 당상 | 바람의종 | 2008.01.04 | 10456 |
1735 | 떡해먹을 집안이다 | 바람의종 | 2008.01.04 | 8267 |
1734 | 딴죽걸다 | 바람의종 | 2008.01.03 | 9336 |
1733 | 딴전보다, -피우다, -부리다 | 바람의종 | 2008.01.03 | 8800 |
1732 | 등골이 빠진다 | 바람의종 | 2008.01.02 | 9718 |
1731 | 들통나다 | 바람의종 | 2008.01.02 | 12506 |
1730 | 동티가 나다 | 바람의종 | 2007.12.31 | 14098 |
1729 | 덤터기 쓰다 | 바람의종 | 2007.12.31 | 7081 |
1728 | 덜미를 잡히다 | 바람의종 | 2007.12.30 | 9200 |
1727 | 녹초가 되다 | 바람의종 | 2007.12.30 | 9677 |
1726 | 깨가 쏟아지다 | 바람의종 | 2007.12.29 | 10462 |
1725 | 기가 막히다 | 바람의종 | 2007.12.29 | 19690 |
1724 | 귀추가 주목된다 | 바람의종 | 2007.12.28 | 17941 |
1723 | 군불을 떼다 | 바람의종 | 2007.12.28 | 12838 |
1722 | 경을 치다 | 바람의종 | 2007.12.27 | 13458 |
1721 | 걸신들리다 | 바람의종 | 2007.12.27 | 12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