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15 03:01

아수라장

조회 수 7489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수라장

  본뜻 : 고대 인도의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 왕은 호전적인 성품 때문에 툭하면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아수라 왕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싸움이 끊이질 않았으며, 시끄럽기 짝이 없었다. 아수라 왕의 호적수는 언제나 하늘을 다스리는 신인 제석천이었다. 하늘의 신인 제석천은 항상 전쟁터에 나가는 여러 신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
  '마음에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바뀐 뜻 : 끊임없이 분단과 싸움이 일어나 난장판이 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줄여서 '수라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기글"
  -94년 봄 조계종 총무원장 사건 때 보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더구만
  -재개발 지역에서 세입자들과 철거반원들이 시비 끝에 엉겨 붙어 싸우는데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되더라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319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992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4618
1302 아니예요 바람의종 2009.03.18 6783
1301 아니오 / 아니요 風文 2023.10.08 1615
1300 아니오, 아니요 바람의종 2008.11.27 6229
1299 아니요와 아니오 바람의종 2010.04.01 11371
1298 아닌 밤중에 홍두깨 바람의종 2008.01.21 11764
1297 아다시피, 아시다시피, 알다시피 바람의종 2009.10.28 11482
1296 아들아, 딸아? 바람의종 2008.06.09 4908
1295 아랍말과 히브리말 바람의종 2008.02.01 7594
1294 아르바이트 바람의종 2010.02.06 8055
1293 아름다운 말 바람의종 2008.06.28 6200
1292 아리아리 바람의종 2009.12.01 10918
1291 아메리카 토박이말 바람의종 2008.02.20 8208
1290 아무 - 누구 風文 2020.05.05 965
1289 아무, 누구 바람의종 2009.10.08 8990
1288 아무개 바람의종 2011.01.30 12780
1287 아무럼 / 아무렴 바람의종 2010.05.10 8139
1286 아비규환 바람의종 2007.12.14 7399
1285 아사리판 / 한용운 바람의종 2007.08.31 11503
1284 아성 바람의종 2007.07.30 8609
» 아수라장 바람의종 2007.12.15 7489
1282 아스팔트와 아부라 바람의종 2010.01.22 9902
1281 아슴찮아라, 참! file 바람의종 2010.05.09 85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