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15 03:01

아수라장

조회 수 7477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수라장

  본뜻 : 고대 인도의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 왕은 호전적인 성품 때문에 툭하면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아수라 왕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싸움이 끊이질 않았으며, 시끄럽기 짝이 없었다. 아수라 왕의 호적수는 언제나 하늘을 다스리는 신인 제석천이었다. 하늘의 신인 제석천은 항상 전쟁터에 나가는 여러 신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
  '마음에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바뀐 뜻 : 끊임없이 분단과 싸움이 일어나 난장판이 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줄여서 '수라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기글"
  -94년 봄 조계종 총무원장 사건 때 보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더구만
  -재개발 지역에서 세입자들과 철거반원들이 시비 끝에 엉겨 붙어 싸우는데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되더라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290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962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4320
1742 비둘기 바람의종 2009.04.14 6183
1741 비듬나물 바람의종 2009.02.21 9806
1740 비만인 사람, 비만이다 바람의종 2009.09.29 7945
1739 비박 바람의종 2009.05.12 8488
1738 비비추 바람의종 2008.04.10 6856
1737 비속어 바람의종 2012.03.05 11489
1736 비싼 돈, 싼 돈 바람의종 2010.02.06 7560
1735 비위맞추다 바람의종 2008.01.14 17878
1734 비지땀 風磬 2006.12.23 7393
1733 비치다, 비추다 바람의종 2008.09.18 11371
1732 비판과 막말 風文 2021.09.15 1205
1731 비후까스 바람의종 2008.02.13 8516
1730 빈대떡 風磬 2006.12.23 7856
1729 빈대떡 바람의종 2010.09.01 8147
1728 빈소와 분향소 바람의종 2010.09.08 8405
1727 빈축, 효빈, 눈살, 눈쌀 바람의종 2009.12.04 14402
1726 빈털털이, 빈털터리 바람의종 2010.05.07 14733
1725 빌레 바람의종 2009.03.31 6723
1724 빌레와 바위 바람의종 2008.03.18 7177
1723 빌려 오다, 빌려 주다, 꾸다, 뀌다 바람의종 2010.07.25 19007
1722 빌어, 빌려 바람의종 2008.10.14 11057
1721 빗어 주다, 빗겨 주다 바람의종 2009.10.06 158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