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15 03:01

아수라장

조회 수 7434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수라장

  본뜻 : 고대 인도의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 왕은 호전적인 성품 때문에 툭하면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아수라 왕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싸움이 끊이질 않았으며, 시끄럽기 짝이 없었다. 아수라 왕의 호적수는 언제나 하늘을 다스리는 신인 제석천이었다. 하늘의 신인 제석천은 항상 전쟁터에 나가는 여러 신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
  '마음에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바뀐 뜻 : 끊임없이 분단과 싸움이 일어나 난장판이 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줄여서 '수라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기글"
  -94년 봄 조계종 총무원장 사건 때 보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더구만
  -재개발 지역에서 세입자들과 철거반원들이 시비 끝에 엉겨 붙어 싸우는데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되더라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26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088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5773
1170 몰래 입국, 몰래 출국 바람의종 2010.04.19 12273
1169 바치다,받치다,받히다 바람의종 2010.04.19 13239
1168 늘리다와 늘이다 바람의종 2010.04.19 10188
1167 복실, 복슬, 북슬, 북실 바람의종 2010.04.19 9708
1166 좋으네요, 좋네요 바람의종 2010.04.19 13435
1165 억수로 가찹데이! 바람의종 2010.04.23 11828
1164 ‘바드민톤’과 ‘아수한 이별’ 바람의종 2010.04.23 11883
1163 이판사판 바람의종 2010.04.23 10671
1162 ㅂ불규칙 활용 바람의종 2010.04.23 11657
1161 엿장수, 엿장사 바람의종 2010.04.23 10609
1160 완강기 바람의종 2010.04.23 12500
1159 미셸, 섀도 바람의종 2010.04.24 9253
1158 실랑이와 승강이 바람의종 2010.04.24 10527
1157 동냥 바람의종 2010.04.24 11559
1156 웃, 윗 바람의종 2010.04.24 10692
1155 도매급으로 넘기다 바람의종 2010.04.24 14064
1154 효능, 효과 바람의종 2010.04.25 10665
1153 디기 해깝지라! 바람의종 2010.04.25 9533
1152 허발 바람의종 2010.04.25 11118
1151 어미 ‘ㄹ걸’ 바람의종 2010.04.25 10692
1150 조사됐다 바람의종 2010.04.25 8380
1149 재다, 메우다, 메기다 바람의종 2010.04.25 166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