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
본뜻 : 고대 인도의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 왕은 호전적인 성품 때문에 툭하면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아수라 왕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싸움이 끊이질 않았으며, 시끄럽기 짝이 없었다. 아수라 왕의 호적수는 언제나 하늘을 다스리는 신인 제석천이었다. 하늘의 신인 제석천은 항상 전쟁터에 나가는 여러 신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
'마음에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바뀐 뜻 : 끊임없이 분단과 싸움이 일어나 난장판이 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줄여서 '수라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기글"
-94년 봄 조계종 총무원장 사건 때 보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더구만
-재개발 지역에서 세입자들과 철거반원들이 시비 끝에 엉겨 붙어 싸우는데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되더라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870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530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0177 |
1170 | 만주말 지킴이 스쥔광 | 바람의종 | 2007.12.20 | 7574 |
1169 | 호르몬 | 바람의종 | 2009.09.27 | 7571 |
1168 | 맞부닥치다 | 바람의종 | 2008.01.13 | 7570 |
1167 | 장 담그셨나요? | 바람의종 | 2008.04.14 | 7568 |
1166 | 무더위 | 바람의종 | 2010.07.09 | 7566 |
1165 | 마냥, 모양 | 바람의종 | 2009.10.08 | 7562 |
1164 | 수표 | 바람의종 | 2008.03.24 | 7560 |
1163 | 안 본 지 | 바람의종 | 2010.01.14 | 7560 |
1162 | 웃음 | 바람의종 | 2007.12.26 | 7559 |
1161 | 부리나케 | 風磬 | 2006.12.20 | 7559 |
1160 | 불한당 | 바람의종 | 2007.07.17 | 7559 |
1159 | 드셔 보세요 | 바람의종 | 2008.03.13 | 7559 |
1158 | 세꼬시 | 바람의종 | 2009.05.17 | 7558 |
1157 | 개안 | 바람의종 | 2007.05.30 | 7553 |
1156 | 아랍말과 히브리말 | 바람의종 | 2008.02.01 | 7552 |
1155 | 주인공과 장본인 | 바람의종 | 2008.09.18 | 7551 |
1154 | 바람직안해 | 바람의종 | 2009.10.28 | 7547 |
1153 | 경제 새말 | 바람의종 | 2008.01.04 | 7546 |
1152 | 비싼 돈, 싼 돈 | 바람의종 | 2010.02.06 | 7543 |
1151 | 칼미크말 | 바람의종 | 2007.11.06 | 7541 |
1150 | 성과 이름 | 바람의종 | 2009.03.08 | 7541 |
1149 | 벌레 | 바람의종 | 2008.01.03 | 7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