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본뜻 : 초나라 항우가 한나라 유방과 싸울 때의 일이다. 항우가 유방의 군사에게 포위되었을 때, 유방은 한나라 군사들에게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 오자 항우는 초나라 백성이 모두 붙잡혀 포로가 된 줄 알고, 전세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기울어졌음을 절감했다 한 데서 나온 말이다.
바뀐 뜻 : 주위가 온통 적과 반대자로 둘러싸여 있고 단 한 사람의 동조자도 없는 매우 어려운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북한이 그렇게 고집을 부리다간 조만간 사면초가에 봉착하고 말 거야
-그 동안 도와주던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빚쟁이들만 득실거리니 이거야말로 사면초가지 뭡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7339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388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8826 |
1764 | 쑥밭이 되다 | 바람의종 | 2008.01.19 | 9245 |
1763 | 심금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9 | 13189 |
1762 | 신물이 나다 | 바람의종 | 2008.01.18 | 17417 |
1761 | 시치미를 떼다 | 바람의종 | 2008.01.18 | 10669 |
1760 | 손 없는 날 | 바람의종 | 2008.01.17 | 8779 |
1759 | 삼천포로 빠지다 | 바람의종 | 2008.01.17 | 11639 |
1758 | 삼십육계 줄행랑 | 바람의종 | 2008.01.16 | 12299 |
1757 | 삼수갑산을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6 | 8577 |
1756 | 살아 진천 죽어 용인 | 바람의종 | 2008.01.15 | 16431 |
1755 | 사설을 늘어놓다 | 바람의종 | 2008.01.15 | 7442 |
1754 | 비위맞추다 | 바람의종 | 2008.01.14 | 17777 |
1753 | 북망산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4 | 10037 |
1752 | 부아가 난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0355 |
1751 | 볼장 다보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9233 |
1750 | 본데없다 | 바람의종 | 2008.01.12 | 8395 |
1749 | 배알이 꼬인다 | 바람의종 | 2008.01.12 | 20028 |
1748 | 변죽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391 |
1747 | 반풍수 집안 망친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097 |
1746 | 반죽이 좋다 | 바람의종 | 2008.01.10 | 9238 |
1745 | 박차를 가하다 | 바람의종 | 2008.01.10 | 12979 |
1744 | 바가지를 긁다 | 바람의종 | 2008.01.08 | 8703 |
1743 | 물고를 내다 | 바람의종 | 2008.01.08 | 1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