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1.04 16:33

밀랍인형

조회 수 10846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밀랍인형

  본뜻 : 밀랍이란 꿀벌이 벌집을 만드는 물질을 말한다. 토종 벌꿀 같이 벌집 째로 뜨는 꿀을 걸러내기 위해서 약한 불에 녹이면 꿀은 녹아 아래로 가라앉고 밀랍의 주성분인 기름기만 위로 뜬다. 걷어 낸 밀랍은 마치 촛농과 같은데 따뜻할 때 만지면 자유자재로 여러 가지 모양을 낼 수 있다. 밀랍은 돌이나 청동보다 양감이니 질감을 나타내는 것이 우수하여 사실적인 등신대의 인형을 만드는 데 널리 쓰인다.

  바뀐 뜻 : 벌집의 주성분인 밀랍으로 만든 인형으로서, 살아 있는 사람처럼 생생한 인형을 가리킨다 흔히 '밀봉한 인형'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기글"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우리 나라 박물관에서는 밀랍 인형을 본 기억이 없어
  -엊그제 본 영화에 프랑켄슈타인 밀랍 인형이 나오는데 진짜인 줄 알고 깜짝 놀란 거 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14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073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5685
3062 깍둑이, 부스럭이 바람의종 2008.10.27 13341
3061 추근대다, 찝적대다 바람의종 2011.12.12 13339
3060 미닫이, 여닫이, 빼닫이 바람의종 2009.10.06 13316
3059 안절부절못하다 바람의종 2010.03.24 13299
3058 한목소리, 한 목소리, 한걸음, 한 걸음 바람의종 2010.06.01 13274
3057 "~하에" 바람의종 2009.10.07 13266
3056 전송과 배웅 바람의종 2010.12.19 13263
3055 하락세로 치닫다 바람의종 2009.02.05 13256
3054 가난을 되물림, 대물림, 물림 바람의종 2010.03.30 13255
3053 뒤처지다 / 뒤쳐지다 바람의종 2012.03.27 13254
3052 적자 바람의종 2007.08.16 13252
3051 호프 바람의종 2011.11.21 13245
3050 바치다,받치다,받히다 바람의종 2010.04.19 13238
3049 일본식 용어 - ㅌ ~ ㅎ : "政治는 일본식 우리식은 政事" - 김성동 / 소설가 바람의종 2008.03.15 13231
3048 목재가구 / 목제가구 바람의종 2009.11.23 13212
3047 심금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9 13195
3046 장마비, 장맛비 / 해님, 햇님 바람의종 2009.02.22 13188
3045 캥기다 바람의종 2011.11.21 13186
3044 ‘-율’과 ‘-률’ 바람의종 2010.04.18 13182
3043 댕기풀이 風磬 2006.11.06 13164
3042 양해의 말씀 / 기라성 바람의종 2010.03.23 13164
3041 교환 / 교체 바람의종 2010.10.04 131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57 Next
/ 157